사실 결혼생활 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일은 아니다.

피를 나눈 부모자식 혹은 형제자매 간에도 함께 살면서 맞추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어찌보면 피한방울도 섞이지 않은 타인과 몇년 혹은 몇개월 동안 서로에 대해서 일부만 알고 맞춰 산다는게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맞추지 못해서 혹은 잘알지 못해서 결국은 헤어지게 되는 경우가 무척이나 많은게 사실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까?

그렇기 때문에 내 생각은 이렇다.

결혼은 한다고 할시에 한 두달 정도는 결혼과 결혼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만 결혼식을 올릴수있게 제도화 하느것이다. 사실 불가능 하겠지만 말이다.








그런게 안될시에는 최소한의 부부간에 지켜야할 몇가지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가장먼저 솔직해져야 한다는거다.

사실 부부간에 서로간에 마음상하고 힘든 가장 큰이유는 자존심이나 여러이유때문에 서로간에 솔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상대방에 대해서 피해를 주지않겠다라고 생각하는 그런 이유일 때문에 감추는 걸수도 있다. 아니면 자신의 약점이나 불편한 부분을 자존심때문에

숨기는 경우일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게 쌓이게 되면 서로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질수밖에 없다.










이러기위해서는 부부가 아닌 가족의 개념으로 서로를 생각해야한다.

모든걸 서로 감싸주는 그런 개념으로 말이다.

사실 이런 부분들은 혼자서는 되지 않는다. 둘 모두가 노력해야하고 서로를 받아줘야 가능하다. 그렇기에 쉽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력하자.









둘째는 절대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거다.

상황에 따라서 남편이 돈을 많이 벌어오고 부인은 살림을 할수도 있고, 혹은 그 반대의 경우가될수도 있다, 남편이 실직을 할경우라던지.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절대 무시하는 행동이나 발언을 해서는 안된다.

상대방이 약해져있고 위축되어있는 상황에서의 무시는 상처로 돌아온다. 상처는 아문다고 해도 흉터가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 이런 상황은 언제 역전될지 그누구도 모른다. 그런때 복수심이 생길수밖에 없으며 서로간의 감정의 골은 계속해서 깊어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대화의 시간을 갖자.

모든 문제의 시작은 소통의 부재,대화의 부족이다.

대부분 문제들은 사전에 상대방에 대한 상황이나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발생된다.

이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혹은 바쁘다는 이유로 서로간의 대화가 부족할시에 많이 발생하게 된다. 대화는 현재 가정의 상황을 파악하는데도 중요하지만 서로간의 교감을 늘려서 서로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다만 대화를 할대 상대방을 항상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위에서 말한것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실수나 잘못된점에 대해서 비난하는 행동은 되도록 삼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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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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