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2017년도 국가직 원서접수가
마무리가 되고 그에 대한
경쟁률 발표가 있었는데요.
행정직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선발수가 늘어났기때문에
예상대로 경쟁률이 작년보다
떨어졌다는것을
체감할수가 있었어요.
특히 제일 눈에 띄는
국가직 직렬이라면 출입국관리직을
빼놓을수가 없을것 같은데요.
지난해는 매년 그랬듯이
50명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3.6배가 증가한
180명을 선발했기 때문이예요.
인원수로는 최고가 아니지만
배수로는 단연 최고의 증가를
보여준 직렬이였는데요.
물론 선발인원인 늘게되면
사람들이 몰리게 마련이고,
지원자수가 급증하는게 보통인데요.
출입국관리직도 마찬가지로
원서접수 인원만 2천5백여명이 늘어난
8,254명이 원서접수를 마쳤답니다.
지원자도 역대최고 수준이였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입국관리직 경쟁률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선발이 3배넘게 늘었지만,
지원자는 2배도 되지않았기 때문이죠.
결국 매년 100대1을 넘나들던
경쟁률은 올해 2017년엔
45.9대1로 평소의 절반도 되지않는
낮은 수준을 보여줬습니다.
대사건이라고 할수가 있죠.
그러다보니 출입국관리직 커트라인도
지난점수보다 당연히
낮아질수밖에는 없는 상황인데요.
2016년도 같았으면 불합격할수밖에
없을 분들이 올해는
대량 합격이 가능하게 된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예요.
일단 지난 출입국관리직 커트라인을 보면
15년 16년 모두 392점이였어요.
올해의 상황에서는 아무리 못해도
380점대 초반대나
370점대까지도 합격선이 내려갈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네요.
그 누구도 예상하지는 못했겠지만,
미리부터 준비를 해두신 분들에겐
올해가 합격을 위한
2017년이 될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기회가 올해가
마지막이라고는 단정지을수 없죠.
이번 처럼 언제나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찾아온답니다.
비록 2017년 시험을 준비하지못해
이번 기회를 놓치셨더라도
자신을 믿고 계속해서 준비해두신다면
채용수가 어떻든 경쟁률이 어떻든
합격이라는 결과 얻으실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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