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2017년 국가직 시험도
이제 불과 두달여밖에 남지않았죠.
올해는 전체 선발수가
2016년에 이어서 크게 늘어난
4910명을 선발하면서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갖게 했는데요.
그 기대란 바로
2017 국가직 경쟁률이 감소하지
않을까하는 기대였어요.
물론 지난해에는 선발은 늘었지만
경쟁률은 상승하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했었죠.
올해 2017 국가직 경쟁률은
행정직과 기술직이 갈리는
모습이였어요.
행정직의 경우는 대부분 직렬이
큰폭으로 떨어졌고,
기술직은 약간 상승하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답니다.
일단 올해 전체 경쟁률은
46.5대1로 지난해 53.8대1로
크게 줄어들었답니다.
전체 4910명중 4508명을 선발하는
행정직의 경우 44.5대1로
2016년 보다 8포인트 정도 떨여졌구요.
반대로 기술직의 경우는
선발수가 마찬가지로 늘었지만
지난해 68.3대1에서
1포인트정도 늘어난 69.1대1을
나타냈습니다.
전체 직렬별 2017 국가직 경쟁률은
아래 공개된 표를 참조하세요.
전체적인 행정직의 하락흐름 가운데
가장 관심이 집중되었던 직렬은
일반행정직,우정사업본부,
출입국관리직, 교정직이였어요.
다른 이유가 아닌 선발인원이
작년 시험의 몇배수였기 때문인데요.
역시나 해당 직렬들은 전부
감소한 것을 알수가 있답니다.
일반행정직의 경우 지난해
89명밖에 선발하지 않아
405대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보였었죠.
하지만 올해는 3배정도인
243명을 선발하며 172.5대1을
나타냈습니다.
우정사업본부(지역)역시 지원자가
엄청나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줄어든 35.9대1밖에 되지않았고,
출입국관리직의 2016년 절반도 되지않는
45.9대1 이였습니다.
교정직(남자)의 경우는 2배이상
채용이 늘어나긴 했지만,
1만4천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지원자가 몰리면서 16.2대1로
작년대비 약간 줄어든 정도였네요.
일단 올해 2017년 국가직은
행정직 지원자분들에게 있어서는
그 어떤 해보다도 유리한 시험이
될것으로 보이는데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하신다면
확실한 결과로 보답받으실수가
있으실겁니다.
최후의 그순간까지 힘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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