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합격발표보고는 그 기쁨과

안도감에 온몸에 힘이 다 빠져버리고

눈물이 나올것만 같더라구요.

정말 준비하느라 고민도 많았는데

이렇게 계리직 합격수기까지

써보게 되네요.


사실 대부분 그렇듯 학교졸업후

취업을하게되고 

그다지 특별한 경력도 쌓지못하고

그냥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한편으론 불안해지더라구요.

나이는 이제 곧 40이되는데..








그렇게 좀더 앞으로를 생각할수있는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도중

제일 안정적인건 역시 공무원이더라구요.

처음 시작할때는 교육행정직과

계리직 중에 어떤걸 할까

고민도 했지만...


아무래도 학벌도 그다지 좋지않고

공부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저이기에 그래도 영어과목도

보지않고 과목도 일단 세과목이면

되기 때문에 계리직을

선택한게 기회가 된것 같네요.








사실 영어가 빠져있어서

수월하겠구나 생각하긴 했지만,

그런 이점은 다른사람도 

마찬가지겠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또 고민만 되기에

그냥 다른 생각않고 공부에만

전념하기로 결정을 했어요.


근데 처음 시작하니까 

막상이게 또 제대로 되지않더라구요.

아무래도 오랜기간 공부를

하지않다보니 뭐부터 잡아야 할지

감을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또 직장생활과 병행하다보니

퇴근하고 나면 아시잖아요

만사가 귀찮아진다는것..

그러다보니 또 제대로 안하게되고,

그러다보니 또 어영부영 안하게

되겠더라구요.

독서실도 등록은 해봤지만

결국뭐 제가 의지가 없으면

안되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더이상 안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이것저것 공부방법도 알아보고

계리직 교육원 분들한테 상담도 받아보고..

아무래도 전문가분들이다보니

첫 흐름을 어떻게 잡고

계획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알려주시다보니 많은 도움이되더라구요.








어쨌든 그러다가 강의도 등록하고

정말 제대로 공부를 시작했어요.

공부를 막상 시작해보니

책상에 앉아있는것도 습관화가

되지않으면 어렵더라구요.


3달정도 어떻게든 책상에

꼭 붙어있으라는 말을 기억하고

참고 버티니 습관화되서

책상에 앉게 되더라구요.

머리에 안들어와도 일단 버티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일단 어떻게서든 1일 2~3강정도는

강의를 보고 공부했고,

주말에는 좀더 보강을 했구요.


그래도 우편 및 금융상식은 

열심히 왜우면 해결되는 과목이라서

좀 편하게 할수는 있었어요.

다만 한국사는 내용이 정말 많아서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일단 강의로 전체흐름을

파악하고 살붙이기 작업하니

점수는 잘나왔어요.










제일 문제는 컴퓨터일반이였는데요.

아마 대부분 분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일거예요.

처음 공부시작하면 

용어도 뭔소린지 모르겠고

이해가 잘안되더라구요.


무작정 암기로도 잘 해결이 안되구요.

이럴땐 시간을 충분히 투자해서

기본서와 강의 반복학습이

해결책인것 같더라구요.

반복과 문제풀이후 오답들까지

체크해서 정리하니 

가닥이 잡히더군요.







총 준비기간은 일년반정도됐는데

반년정도는 이리저리 헤매다

그냥 보낸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처음 준비시작하시는 분들은

되도록이면 혼자 고민하시기보단

계리직 교육 전문가 분들에게

계획을 어떻게 세울지

학습방법은 어떻게 잡을지 

문의를 충분히 해보시고 

시작하시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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