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월 2차시험을 끝으로
2회째 치러는 수산물품질관리사 시험이
무사히 치러졌는데요.
지난 1회시험과는 다르게
그래도 많은 분들이 2차시험에도
적응하신듯한 모습이였어요.
물론 결과와 합격률은 나와봐야
하지만 말이죠.
일단 2015년 첫시험부터
2016년 2회차까지 지난 이후에
수험생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생각보다는 쉽지 않은 시험이였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지난 시험에서는
수산물품질관리사 1차 합격률도
다소 떨어진 모습도 보였고,
2차는 아무래도 주관식이기 때문에
단편적인 이론지식으론
합격이 어려운건 당연하구요.
물론 그렇기에 합격률도 높지못했어요.
사실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꼭 수산물품질관리사 1차 2차 난이도를
비교해보자면
확실하게 2차가 높다고 볼수가 있어요.
이는 합격률만 보더라도 알수가있는데요.
2015년 1회시험에서는
3523명의 응시자중에
1671명이 합격하여
47.43%의 합격률을 보였어요.
2차는 응시자 1265명중 85명이 합격하며
6.71%의 합격률을 나타냈구요.
2016년 2회시험의 경우
2차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에
1차만 보게되면
949명중 149명이 합격하며
15.7%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일단 올해는 실기합격률이
10%내외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높은 합격률이라고는
보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직은 합격률이 낮은게
수산물품질관리사 시험에 대한
데이터가 쌓여있지 않기 때문에
구체적인 전문지식이 있어야만
해결이 가능한 실기문제에 대해서
아직은 적응이 되지 않은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번 2회째 시험까지
진행되면서는 어느정도
시험에 대한 분석과 패턴은
어느정도 나올수 있고,
그에 따른 대비책들도 마련될것이라 보여요.
대체로 보면 실기문제중에
단답형 문제는 굴비등급규격이나,
4p에 대한 부분등 일반수준인 반면
서술형은 콜드체인지시스템 이라던지
지정해역관련 문제등
좀더 전문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니
더욱 구체적인 학습이
필요 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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