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치러진 지난 2016년 시험은
선발인원도 30%까지 줄고,
시험난이도도 이전보다
높은 편이였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고생하셨을것 같아요.
특히 컴퓨터일반의 경우
생각보다 계산문제가 많이 출제되었고,
한국사의 경우도 새로운
형태의 문제가 출제되면서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우체국계리직 시험은
한국사,우편금융상식,컴퓨터일반 까지
총 세과목만 보면 되기 때문에
준비에 있어서는
다른 공무원 시험에 비해서
편한게 사실이긴 하지만,
그만큼 쉽게만 봐서는
절대 합격할수 없는 시험이기도해요.
어찌되었던 경쟁을통해서
성적순으로 합격이 결정이
되기 때문인데요.
특히 일단 준비가 좀더 수월하다보니
주부님들이나 타직렬 지원자들도
많이 함께 도전하기 때문에
지원자 또한 많은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우체국계리직 경쟁률은
꽤 높은편인데요.
매년 지방우정청마다 차이는 있지만
기본 100대1이상은 된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특히 지난 2016년 시험에서는
선발인원이 줄고 지원자가 크게 늘면서
경쟁률이 크게늘었어요.
서울의 경우 무려 300대1이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각 지방우정청별
우체국계리직 경쟁률을 보면
서울 선발 24명 / 지원 8225명 / 경쟁률 346.5대1
경인 33명 / 10,046명 / 306.7대1
강원 12명 / 1.826명 / 152대1
경북 37명 / 5,267명 / 137.5대1
부산 35명 / 7.624명 / 211.8대1
전남 16명 / 3,192명 / 218.7대1
전북 7명 / 381명 / 266.1대1
충청 18명 / 5,503명 / 305.7대1
제주 3명 / 381명 / 127대1
지난해 157대1에서 137대1로
경쟁률이 떨어진 경북우정청을
제외하고는 전지역이 상승했습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선발인원 감소와 지원자 증가로 인한
영향이 클수밖에 없었는데요.
특히 가장많은 지원자가 몰려든
수도권인 서울 경인 지역이
큰 폭 상승했음을 알수가 있네요.
지난 시험이 끝이났기 때문에
2018년 우체국계리직시험을
천천히 대비하셔야 할때인데요.
아무래도 바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빠르게 준비하셔서 천천히
여유롭게 공부시작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일단 2016년 시험에는
어떤 문제들이 출제되었는지
계리직 기출문제 분석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일단 보시고
시험에 대한 도전의지
다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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