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그렇지만 시험은 결국
합격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고,
그러다보니 합격자발표가 되기까지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릴수밖에는 없는데요.
특히 주택관리사 시험은
정말 힘든 1차관문을 넘어선이후
2차시험까지 치러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런 마음이 큰것 같아요.
일단 2016년 주택관리사 시험에는
지난해보다 정말 많은 응시자가
원서접수를 했는데요.
19,469명이 도전장을 던져
지난 2012년이후 가장많은 분들이
지원하신 것을 알수가 있었어요.
지난 2015년과 비교해봐도
약 1천여명이 넘게
지원자가 늘어났네요.
일단 2016년 시험은
지난 시험과 난이도 측면에서는
크게 다를바가 없었다는 평이였어요.
물론 핵심
주택관리사 과목이라 할수있는
민법이 이전보다
꽤 어렵게 출제가 되긴했지만
회계원리와 시설개론이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균형을 어느정도 맞춰졌던 것인데요.
그래서인지 1차 주택관리사 합격률은
지난 시험보다 2% 가량오른
16.4%를 나타냈습니다.
좀더 상세하게 들여다보면
1차시험은 접수자 1만9천여명중
응시율은 78%로 1만5천명이
시험에 응시했고
16.4%의 합격률을 보여
2천5백여명이 1차시험에서 합격했습니다.
2차 주택관리사 합격률을 보면
원서접수자의 대다수가 시험에
응시를 했고
2천2백여명이 최종합격하여
79.64%의 최종 합격률을 나타냈답니다.
정리해보자면
1차 합격자수 2516명 합격률 16.4%
1차 합격자수 2288명 합격률 79.64%
사실 1차시험의 합격은 쉽지않고,
그나마 2차의 경우는 다소 합격이 쉬운형태는
지금까지 주택관리사 시험으로써
계속되어온 현상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현재수준의 주택관리사 합격률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2020년 부터는 미리 예고된대로
현 절대평가제에서 상대평가로
시험이 전환된 이후에는
지금보다 합격자수나 합격가능성이
더 낮아질수밖에 없기 때문에
조금은 서두르실 필요는 있을것 같네요.
WRITTEN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