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불금은 치맥이기 때문에
일단 치킨을 시켜놓고 맥주를 사러
마트에 갔답니다.
사실 페트 맥주를 사려고
카스를 보고있는데 옆에
필제너맥주가 할인해서 팔고있더라구요.
가격을 보니 할인가격으로
계산하면 카스와 가격이 또이또이가
될것같아서 필제너맥주를 3페트를
사오게 되었어요,
이 필제너맥주는 원산지가 벨기에더라구요.
아주 예전에 한번 먹어본적은
있었는데 그때도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우리나라 맥주의 경우
아무래도 탄산이 강해서 넘김이
약간 거북스럽기도하지만
(물론 그맛에 드시는 분들도 있지만)
참 부드러웠던 기억이 났죠.
아무래도 국내제품과는 홉함유량이라던지
여러가지가 틀린것 같아요.
일단 디자인부터도
색다른 느낌이기도 하구요.
참고로 제가산건 1리터짜리
용량이였어요.
더 큰게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예전에도 이 용량만 봤기 때문이죠.
맥주는 이때가 가장 설레이는것 같아요.
꼴꼴꼴~소리와 함께
컵에 따라질때 말이죠.
그래서 귀로 한번 마시고
입으로 한번 마신다는 얘기가
있지 않나 싶네요.
정말 침이 한번 꼴깍 안넘어가는
사람이 없을거예요,
마침 제대로 치킨과 함께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죠.
확실히 목넘김이 좋구요.
부드러운 느낌이예요,
하지만 뭔가 끝맛이 약간 씁쓸한
특유의 맛이있답니다.
그리고 이게 국산 맥주들보다
생각보다 빨리 취하는것 같아요.
실제로 더 도수가 높은지는
확인을 못했는데
그런것 같은 추측이 들더라구요.
금새 취해버리는 느낌이였어요
참고하시면서 드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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