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무원 시험일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는데요.
매년 가장 서둘러서 치러지던 시험이
바로 사회복지공무원 이였어요.
그래서 올해는 언제 치러질까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2014년이후 계속해서 그래왔듯
3월에 치러질것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였고,
크게 다르지는 않을것 같았답니다.
하지만 2017년 시험은 어찌보면
많은 수험생들을 당황스럽게
할수도 있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바로 필기시험이
4월 8일에 시험이 있다고
발표가 되었기 때문이예요.
사실 단순하게 기존 3월에서
다음달로 미뤄진것이
뭐 그리 큰문제냐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잘 살펴보면
조금 문제의 소지가 있는데요.
바로 9급국가직공무원 시험일이기도
하기때문이죠.
국가직과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일정이
겹치게 되는것인데요.
결국 사회복지직과 국가직
모두를 응시하려고
마음먹었던 수험생들은
둘 중의 하나만을 선택하게
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전국 동시에 함께 시험이있었던
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의 경우에는
올해는 단독으로 3월에 시험을
시행하기로 결정이 되었답니다.
3월 `18일 개별 시험이 치러지고
출제 역시도 서울시 자체출제로
갈 가능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난이도가 상승이 될가능성이 높죠.
일단 중복 응시를 생각했던
수험생 분들이라면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두고
지원 계획을 세우셔야 할듯 한데요.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일정에 맞춰서
국가직은 포기하고
지방사회복지직과 서울시시험에 도전하던지
국가직을 웅시하고 사회복지직은
서울시만 지원하는 방법등
여러가지 고민을 하셔야 할것 같네요.
일단 중복응시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리 좋지않은 상황이고,
사회복지공무원만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서울시 시험까지
한번더 도전할수있기에
더욱 운신의 폭이 넓어졌다고 볼수있는데요.
어찌되었던 2017년으로
넘어가게 되면 급박하게 시간이
흘러가는 만큼
올해안에 결론을 내리고
확실한 계획 세우셔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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