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6년은 공시생분들에겐
정말 치열한 한해가 되었을듯 하다.
왜냐하면 전체적인 지원자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덕분에 경쟁률이 매우 높아졌다.
특히 군무원 직렬중
국방부군무원의 경우에도
지난해보다 선발원이 감소해
155명을 뽑게 되었지만,
지원자수는 3천여명이 늘어나면서
크게 경쟁률이 올라 57대1을 나타냈다.
이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듯하다.
먼저 대다수 기술직렬의
자격증이나 면허 제한요건이
없어지면서 기술직군의
응시가 크게 늘었다.
여기에 최근 경쟁이 가속회되며
일반 9급공무원 수험생들이
일단 영어가 빠져있기도하고
조금은 수월하다고 생각되는
군무원 쪽으로 유입이 많이
발생된 영향도 있는것 같다.
지원자의 상당수가 일반행정직에
몰려있는것도 이를 증명하는듯
하고 말이다.
전체 직군별 9급 국방부군무원 합격선과
선발인원은 다음과 같다.
행정9급 선발인원 47명 합격선 87점
기술정보 8명 77점
수사 1명 84점
토목 1명 73점
건축 7명 75점
시설 7명 68점
전기 9명 78점
전자 3명 48.5점
통신 15명 67.5점
전산 14명 62점
지도 2명 79점
차량 2명 56점
인쇄 1명 71점
병리 10명 72점
의무기록 2명 81점
위 인원은 어디까지나 선발예정인원으로
실제 필기시험합격인원은
직렬당 몇명씩 더 많다.
155명 선발예정인원이지만
필기시험합격자는 222명을 선발했기 때문이다.
역시나 가장높은 국방부군무원 합격선은
행정9급이다.
무려 47명 선발에 6천여명이 가까운
인원이 몰리면서
125대1의 엄청난 파격 경쟁률을 보였다.
이런 전체적인 분위기는
내년에도 계속될것 같아 보이긴한다.
하지만 그래도 희망적인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공무원에 비해선 경쟁률도 낮고
무엇보다 합격선이
더 낮은편에 속한다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그래도
해볼만한게 국방부군무원을 비롯한
전체적인 군무원시험이다.
올해 시험에 대해서 잘정리하고
내년을 잘준비해서 꼭 좋은 결과들
있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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