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않게 말하고 쓰고 하는

우리말이지만,

막상 시험문제로 만나면 

왜이리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특히나 살면서 가장 국어가 

어렵다고 느낀 때라고 하면

바로 9급공무원 국어 문제들을

만났을때인것 같은데요.







물론 긴장했던 탓도 있었겠지만,

식은땀을 흘리면서

문제들을 하나둘 풀어나갔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 나곤하네요.


9급공무원 국어는 큰 틀은

수능형이라고 할수있는게

실제로 수능문제들과 

유형자체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아요.







다만 차이가 있다면 문법과 어휘등은

수능보다 훨씬 어려운 수준이고

반면에 비문학과 문학은 

훨씬 쉽다는 정도라고 할까요?


특히 수험생분들이 가장 난색을

표하는 파트가 바로 문법이예요.

가장 어렵기 때문인데요.






물론 그냥 봐서는 여러가지

맞춤법이나 외래어등이 출제되기에

그냥 외우면 되는거 아닐까 하고

생각하실수도 있어요,


어느정도는 분명히  암기가 

필요한게 사실이지만

전체적인 문법에 대한 흐름과

개념을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외우게 되면 금새 까먹고 만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법기초강의와

기본서를 여러번 보면서 

함께 외워나가시는게 좋아요.







문학과 비문학은 아까도 말했든

좀 쉬운편이긴 하지만,

긴 지문을 빠르게 보며 풀어나가지

못하면 페이스가 꼬이게 됩니다.


사실 이부분은 얼마나 많은

독서량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서 차이를 보이기도 하는데요.


틈틈히 쉬는 시간에도 

주로 출제가되는 문학과 비문학

작품들을 보시는 습관을

기르시는게 좋아요.







이런 습관이 실제 시험에서

풀이시간을 단축시켜주고

시험시간을 세이브할수 있는

좋은 역할을 한답니다.


물론 공부만으로도 바쁜데 

그럴 여유가 어떻게 내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이것도 학습의 하나라고 생각하시고

시간을 내서 꾸준하게 

읽으셔야 합니다.






특히 문법 어휘 문학 부분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주로 출제되는 작품이나

유형은 자주 중복되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지난 빈출문제를

꼭 확인하셔서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를

걸러내서 체크하셔야 합니다.

사실 이런 문제들은 거져 얻을수

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절대 놓쳐서는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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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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