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다른 직렬에 비해서는
다소 찬밥처지인게 경찰국어 인데요.
왠만한 직렬에서는 전부
필수과목이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매달릴수 밖에 없지만,
경찰시험에서 만큼은 선택과목이기에
선택할 수도 있고
선택하지 않읗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지속적으로 경찰시험을
준비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른바 3법과목을 선택하시는게
대다수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른 직렬을 준비하셨거나
첫 도전을 하시는 분들은
대다수가 국어나 사회 등을
선택하시는게 일반적인데요.
일단 경찰국어 기출문제를 풀어보시면
느껴지는 부분이라면
확실히 초반 접근시 거부감이 적어서 쉽다는 점.
실제로 형법,형소법등의 법과목들보단
학습양이 적다는 부분이예요.
물론 전체적인 내용이나 범위는
일단 다른 공무원 시험들과
대동소이 하기 때문에
준비방법은 크게 다르게 잡진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다만 간혹 출제 영역자체가 틀리게
출제가 되는 경우도 있긴해요.
얼마전에 있었던 2차시험에서
경찰국어 문제는
문법과 어휘가 각각 11문제씩,
현대,고대소설이 각 3문제씩,
현대,고대시가 각 3문제씩,
출제가 되었는데요.
독해나 쓰기에 대한 내용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게 특징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현대,고전문법등
문법학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차이점들은 사실
계속해서 출제되고있는 지난 몇년간의
경찰국어 기출문제를 풀어보시다보면
자연스럽게 느껴지시는 부분일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준비하기전
혹은 과목을 선택하기전에
가장 먼저하셔야 할일이 바로
경찰국어 기출문제를 받고 집중해서
풀어보시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야만 전체적 출제의도나
출제경향을 피부로 느끼고
체득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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