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20년 9급공무원 시험의 가장큰
변화라고 한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일부 경찰직이나 특수일부직렬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인사혁신처 출제문제를
사용하게 되었다는 점이랍니다.
이미 교육행정직의 경우 금년부터
인사혁신처 출제로 갈아탔기 때문에
지방직9급문제를 함께 사용했고
내년 2020년부터는 별도로 출제를 해왔던
서울시공무원 출제까지도
인사혁신처로 이관하면서 마찬가지로
지방직9급 문제를 함께 사용하게 된것이죠.
그렇기에 그 어느때보다 9급공무원 기출문제의
활용도 정확히 해야할듯 합니다.
국가직9급의 경우야 큰 차이는 없어도
서울시나 교행직의 경우에는
자칫 이전문제들을 활용해서 공부할경우
엉뚱한 유형과 내용들에 집중하게
될 우려가 많거든요.
반드시 이런 경우는 기존 기출이 아닌
지방직 9급공무원 기출문제를
풀이하면서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그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잘 구분해서 준비하셔야 할필요가있죠.
사실 의외로 같은 인사혁신처 문제라해도
9급공무원 기출문제를 풀이하다보면
국가직9급과 지방직9급과도
다소 차이가 있는것을 아실수가 있는데요.
특히 최근 국가직9급 문제를 풀이하실때는
다소 난이도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감안해서 하시는게 좋아요.
일단 요 몇년간 한국사가 좀 심각하게
변화폭이 심했는데
2018년에는 너무 지엽적이며 어려웠고
2019년에는 좀 과할정도로 쉽게 출제되었답니다.
물론 한국사가 쉽게 출제되는것은
최근 트렌드이기에 다시 과하게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은 무척 적지만
내년시험에서 올해 2019년 한국사처럼
너무쉽게 출제가 되지도 않을것으로 보여요.
예전 한국사 레벨보다는 낮지만
어쨌든 올해보다는 약간 높은 난이도로
출제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략 이부분은 최근 지방직 한국사문제를
풀이해보시면 최근 평균 난이도가
어느정도인지 확인이 가능하실거예요.
최근 지방직 9급공무원 기출문제를
풀이해보면 전체적으로
지방직 난이도는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래도 평균적으로는 국가직에 비해서
좀더 어려운 수준이기는 하지만
안정적이기에 어느정도 유형분석과
출제내용을 예측하는데는 좀더 유리한 편이예요.
다만 일부분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2022년 과목개편에서
영어나 대체되지않고
계속 유지가 되기로 결정이 됨으로 인해서
변화가 더욱 두드러지게 되었는데요.
일단 영어는 개편은 되지않았지만
국가직을 비롯해서 지방직까지
좀더 실용적인 측면을 강화시켜
이론적인 문법이나 어휘보다는
독해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실제 지문의 양이라던지 지문내용 자체의
레벨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구요.
문항수까지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있기에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는 이어질듯 합니다.
이는 국어도 비슷한 분위기라
PSAT까지는 적용이 되지않더라도
독해 중심 특히 비문학 문제들의
비중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기에
애초에 좀더 장문의 비문학 지문들을 접하고
오랜준비기간 동안 꾸준하게 풀이하는
과정이 필수가 될것으로 보이네요.
아무쪼록 최근 9급공무원 기출문제를
꼼꼼히 풀어보시면서
최근의 분위기를 잡아내셔서
내년 2020년 시험준비
효율적으로 해나가시기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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