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진료직은 아무래도 다소 근무지가
멀리 떨어져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많은 분들이 선뜻 선택하시지는 않는 직렬인데요.
보건진료직 자체가 다소 의료시설과
먼곳에 있는 의료 취약지역의
진료소 근무를 하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확실한 사명감만 갖고 있다고하면
스스로 소장으로 홀로 활동하기에
자율성도 높은 편인
직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큰 장점도 있는데
그런 이유들로 인해서 지원자수가 적어
경쟁률이 상당히 낮다는 부분이예요.
지난해 채용증가 이후 올해 2019년까지도
보건진료직 채용증가가 계속되고 있다보니
올해는 상당수 지역의
보건진료직 경쟁률이 10대1이하 정도로
확실하게 다른 직렬들에 비해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답니다.
대표적으로 강원도와 경기도만 보더라도
강원도가 춘천 17대1, 홍천 6대1,
평창 4대1, 정선 7대1, 철원 5대1,
양구 5대1, 양양 9대1 수준이였고
경기도는 평택 8대1, 김포 17대1,
안성 13대1, 여주 9.5대1, 가평 9대1,
연천 15.3대1이였어요.
특히 보건진료직은 합격선도 낮은 편인데
물론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있긴하지만
대체로 70점대에서 합격이 정해지고 있어요.
특히 생각보다 합격선이 낮은
지역들도 존재하곤 하는데
올해 2019년도의 경우 강원도 정선이 46점,
경기도 가평균이 55점,
충청북도 59점등 의료보건계열 직렬중엔
가장낮은 점수대를 나타내고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직렬에 비해
어느정도 단기합격도 가능한 직렬이기도 하죠.
근무환경적으로는 다소 타직렬
특히 의료보건직들에 비해서는
약간 떨어지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합격자체는 확실하게 유리한점이
많은 직렬이니만큼
어느정도 스스로의 현실과 사명감
이런 부분들을 생각하고 준비하셔야 할듯해요.
물론 보건진료직은 전문적인 보건간호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다보니
응시자격이 존재하는데요.
간호사또는 조산사 면허를 취득하신
분들이여야만 일단 응시할수가 있어요.
보건진료직 시험과목도 그렇기에
간호와 보건의 핵심과목인
지역사회간호학과 공중보건과
교양필수과목이나 다름없는
국어, 영어, 한국사 5과목을 보게 된답니다.
시험일정은 일반 지방직과 동일하게
진행이되고 있기 때문에
2020년 필기 시험도 6월 경에 시험이 있을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구요.
다만 2021년부터는 지방직9급 시험이
5월로 앞당겨지는 만큼
어느정도 이후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감안한 계획을 세우셔야 할듯합니다.
물론 지역사회간호학과 공중보건 과목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많은 분들의 점수격차가
국어, 영어 등에서 많이 나는 편이예요.
최근에는 한국사가 많이 쉬워지면서
특히 이 두과목에서 승부가
갈리는 경우가 많아진 듯해요.
특히 최근 문제유형도 빠르진 않아도
서서히 독해 위주로 재편되는 분위기라
최근 시험문제들 꼼꼼하게 분석하시면서
보건직료직 시험 대비해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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