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때문에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던
2019년 군무원 채용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놀란 직렬이 있었는데
바로 군무원 차량직과 군무원 전차직이였어요.
많은 직렬들이 인원 증가로
경쟁률이 내려가기는 했지만
유난히 하락폭이 돋보였기 때문인데요.
그랬던 이유는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선발인원이 늘어난 점이 가장 크게
작용을 하기도 했고
두 직렬의 시험과목이 같다는 점도
크게 작용된 부분인데요.
그럼 구체적으 군무원 차량직과 전차직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일단 군무원 차량직의 경우에는
그리 많은 채용을 하는 직렬은 아니였어요.
지난해 2018년 육군군무원 채용인원은
단 한명에 불과할정도로
다소 처참한 채용이 진행되었는데요.
그러던것이 올해 108명으로 늘면서
배수로 따지기는 좀 그렇지만
굳이 따지면 100배가 넘는 인원 증가를
보이게 되었답니다.
그로 인해서 지원자가 늘었음에도
육군 군무원 차량직 경쟁률은
12대1에서 3.2대1로
사실상 준비가 되어있을시에
왠만하면 합격하는
수준의 결과가 나오게 되었죠.
워낙 인원이 이전과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높이 올라갔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된 바긴 했지만
그래도 사상초유의 결과였다고
볼수가 있어요.
이는 육군 군무원 전차직도 마찬가지였어요.
사실 전차직은 그래도 작년
53명으로 많은 채용을 하긴 했지만
올해 2019년은 45명으로 줄면서
약간 걱정하신 분들도 많으셨을거예요.
하지만 경쟁률 결과는
오히려 13.3대1에서 4대1로
크게 낮아진것 알수가 있는데요.
이는 군무원 전차직 채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차량직 수험생들이 전차직으로
대거 전환 지원하면서 이런 사태가
발생이 된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서로 윈윈이 되었네요.
이런 연유로 인해 육군 군무원 전차직 차량직의
커트라인도 낮은 편이였는데
각 차량 전국 57.33점, 경기 55점, 강원 54.33점
전차 59.67점이였어요.
내년도 올해만큼의 채용이 예상되는만큼
2020년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도
채용에 대한 걱정은 마시고
준비하셨으면 해요.
특히 군무원 차량직 전차직의 과목과
일반 9급공무원 운전직과목과도
유사한 부분이 많은데요
.
현재 시험과목은 국어, 자동차정비, 자동차공학으로
9급운전직과목인 자동차구조원리와
내용이 겹치는 부분이 상당히 많거든요.
여유가 되신다면 함께 준비해나가실경우
좀더 기회를 늘릴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최근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아무쪼록 잘 대비하셔서 곧 있을 추가시험과
다시한번 찾아올 2020년의 기회
꼭 쟁취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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