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에서도 교정직7급은 다른 직렬들에 비해서

비교적 많은 선발을 진행해오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관심사가 될수밖에

없는 직렬이기도 한데요.

매년 행정직과 세무직을 제외하고는

가장많은 채용을 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실제로 매년 30명대 이상을 채용하고 있는데

  2016년 34명, 2017년 36명,

2018년 30명, 2019년 30명으로 

약간 선발인원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다른 7급국가직 인원보다는

확실히 많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런 선발인원수와는 상관없이

교정직7급 지원자수는 계속해서

쭉쭉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예요.


사실 2016년만 하더라도 

지원자수가 1805명이였는데

2017년 선발인원이 늘어났음에도

 1435명으로 감소했고

2018년에는 1047명까지 줄어들어

매년 4백명가량씩 빠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2019년에는 1천명대가 무너지면서 922명까지

내려가게 되었답니다.

이는 2017년부터 영어가 검정시험으로

대체가되면서 자격이 되지않은

상당수 분들이 응시를 포기하게

되면서 발생된 일이라고 할수가 있는데요.


최근 2021년부터 도입되는 

국가직7급 개편으로 인해서 

이런 부분들이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도

높아지는 상황이랍니다.

PSAT을 준비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다보니

9급과 함께 준비하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졌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교정직7급 경쟁률도

계속해서 하락중인데요.

2016년 53대1이였던것이

2017년 39.9대1까지 떨어졌고,

2018년에는 34.9대1로 마감이 되었답니다.

 2019년에는 30.7대1로 내려가

내년에는 30대1이하로 내려갈 가능성도

상당히 높은 상황이랍니다.


과연 어디까지 내려갈것인지

그 끝을 알수없을 정도긴 하지만

딱히 반등할만한 무언가도 없기에

앞으로 교정직7급 경쟁은 이전만큼

치열하게 전개되지는 않을것으로 보여요.





그렇다면 교정직7급 커트라인은 

어떤 변화를 보이고 있을까요?

2016년 73.85점이였고

2017년에는 76.66점이였답니다.

2018년에는 77.5점, 

그리고 2019년에는 77.5점으로 


사실 경쟁률 하락에 비해서는

그리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않은게 사실이죠.

물론 경쟁률이외의 난이도 적인 부분에 따라

점수는 달라지게 되기도 하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출원인원이 감소하긴 했지만

실력자들이 응시를 포기했다기보다는

그 동안 불필요하게 응시했던

일종의 거품 응시자들이 대거 빠지게 되면서

진짜 진검승부를 겨룰 

실력자 분들만이 남은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고로 경쟁률이 크게 감소했어도

실제 수험생들의 질적인 부분은

여전하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교정직7급 경쟁률이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고 너무 마음 놓지마시고

진지하게 임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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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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