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개편이 어쨌든 결정이 됨으로 인해서
여러모로 고민이 많으신분들도 있으실듯해요.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발생되었기 때문인데
일단은 아직 2년여간의 여유가 남아있기에
지금 현재의 순경시험 방식에
전력투구 하시는게 맞다고 보여져요.
일단 최근 계속해서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던
순경시험 영어의 경우에는
일단 이번 2차 시험에서는 브레이크가 걸려서
지난시험보다는 쉬워진듯한 모습인데요.
이전보다 좀 쉬워졌지만
여전히 독해 난이도는 최근 경향에 맞게
어려운 느낌을 받을 정도의 난이도였어요.
이는 기본적으로 단문으로 구성된
지문이 아닌데다가 전체적으로도
지문이 길어지졌기 때문인데요.
앞으로도 독해는 이런식으로
높은 난이도가 유지가 될수밖에는
없을것으로 예측되기에 대비가 필요해요.
단순히 전체 지문이 긴문제만이 아니라
문장자체가 긴 문제들을 풀이하는 연습을 통해
적응을 해나가셔야 할것으로 생각되구요.
지문을 속독하면서 정확하게 독해하는
실력을 높이는 것은
사실 단시간에는 불가능한것이기 때문에
오랜기간 주로 출제되었던 문제들의
유형별 해결방법들을
장시간 꾸준하게 독해문제들을
풀이해나가면서 머리가 아닌
몸으로 체득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이외에 어휘의 경우에는 사실
기존 필수기출어휘들에서 거의 출제가
되다보니 정해진 어휘들을 수없이
반복회독하시면서 해결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 할수있을것 같아요.
순경시험 영어 문법은 좀더 폭넓어진
출제범위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출제빈도가 높은 기출문법만
따로 보시면서 공부하시면
다소 어려움이 있으실듯 하고
대신 전체 기출문법을 좀더 폭넓게
보실 필요가 있으실듯 합니다.
특히 전체적으로 순경시험 기출문제 뿐 아니라
일반 9급 기출문제의 활용출제문제도
전보다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타 9급 출제문제들도
풀이하면서 유형에 적응해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순경시험 한국사는 최근 계속해서
쉬운 출제를 보이고 있고
이는 이번 2019년 2차시험도 매한가지였는데요.
굳이 불필요한것에 매달리지않고
정말 핵심적은 부분만 명확하게
파악하고 계셨다면 풀수있는 문제가
거의 대부분이였구요.
다만 그 중요한 부분들을 단순히
두문자 암기방식으로 달달 외운다고
풀수있는 문제가 아니라
여러 사건에 대한 과정들에 대한 이해가
있으셨다면 쉽게 풀수있는
그런 형태의 문제들이 다소 출제가 된게
특징이라 할수가 있었답니다.
앞으로의 학습도 불필요하고 지엽적인
부분들에 매달리지 않고
한국사 핵심 부분들은 단순 암기가 아닌
과정중심의 학습을 해나가신다면
생각했던것보다도 더 좋은 점수
득점이 가능하실듯 하네요.
이번 2019년 2차 순경시험에서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를 보였던것은
형법과 형사소송법이였어요.
이전부터 삼법과목들은 번갈아가면서
어느정도 높은 난이도로
출제가 될것이라고 전부터 얘기해왔었는데요.
최근에는 경찰학개론이 계속해서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어 오다가
올해는 기출연동 문제들이 다수출제되며
조금 쉽게 출제가 되었고
이번 시험에서는 형법과 형사소송법이
대신 난이도가 상승되었어요.
이번 2차 순경시험 형법은 생소한 판례가
몇문제 나오기도 했고
전보다 조문과 이런형태의 문제들의
출제비중이 늘어나면서
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인해서
당황하셨던 분들도 있으셨던듯 해요.
형사소송법은 그래도 형법보다는
나은 편이였는데
사실 이전까지는 워낙 기출중심의 출제만
보이다 이번에는 최신판례도 많이보였고
기존에는 잘 풀제되지않았던
특별법과 관련된 내용도 있다보니
기본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해왔는가
아니면 기출위주로만 공부해왔는가에 따라서
체감 난이도는 당히 달랐을듯 해요.
당장 내년에도 그렇지만
개편이후에는 형사법으로 합쳐져서
좀더 난이도가 높아질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출지문만 파고들지마시고
기본서를 중심으로 기출을 참고하는 정도로
준비하는 학습이 필요하실듯해요.
물론 그러기위해서는 준비기간도 좀더 늘리고
학습시간도 좀더 늘려야하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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