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시험의 사실상 하이라이트는

경찰간부후보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단순히 일반 순경을 꿈꾸며 

도전하는 분들도 있지만

더욱 확고하게 경찰공무원으로써 큰 뜻을 갖고

준비하시는 분들은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을

준비하시기 때문이예요.


물론 매년 채용인원이 고정되어 있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변수가 없다는 점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매년 50명밖에 뽑지않는

적은 인원으로 인해서 

응시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어쨌든 이번 2020년도 69기경찰간부호보생

원서접수가 진행이 되었고

올해도 많은 분들이 도전을 하셨는데요.

그에 대한 결과인 

경찰간부후보생 경쟁률도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었답니다.


이번 선발인원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일반 남자 35명, 여자 5명,

세무회계 5명, 사이버 5명등 총 50명을

선발하게 되는데요.




이번 경찰간부후보생 경쟁률 평균은

50명채용에 1551명이 지원하며

31대1로 지난 68기 32대1보다 

약간 하락했지만 사실상 거의같다고

볼수있을 정도의 결과를 나타냈답니다.


좀더 한단계 깊이 들어가보면

일반분야는 남자 35명 채용에 

1039명이 지원하면서 2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여자의 경우 5명 선발에 

298명이 지원하며 59대1이 되었는데요.


남자의 경우 작년보다 지원자수가 

줄어들어 경쟁률이 감소했지만

여자의 경우는 반대로 지원자가 늘어나며

경쟁률이 상승하기도 했어요.





세무회계 분야와 사이버 분야의

경찰간부후보생 경쟁률도 상반된

결과를 보였는데요.


세무회계분야의 경우에는

5명선발에 117명이 지원하면서

23대1로 작년보다 내려갔고

사이버분야의 경우에는 

5명선발에 97명이 지원하면서 

19대1로 지난해보다 약간 오른 모습이였답니다.





사실 지난 2019년도 68기시험과 크게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고 볼수 있을것 같은데요.

다만 당장은 그렇긴 하지만

내년 70기 시험부터는 상황이 달라진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답니다.


70기 시험부터는 남녀구분 채용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기 때문이예요.

기존에 회계분야의 경우도 따로 구분되어

진행이 되다가 폐지된바가 있는데요.

70기 시험부터는 일반분야도 구분이 폐지가되어

남녀 통합 40명을 선발하게 된답니다.

결국 그렇게 되면 이전하고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일수밖에 없게 되겠죠.



여기에 2021년부터 경찰시험과목이

모두 개편이 됨으로 인해서

경찰간부후보생 시험 역시

개편이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영어에 이어서 한국사까지도 대체시험으로

대신하게 되고 1차와 2차로 나뉘어져 있던게

1차 한번으로 시험이 마무리가 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주관식이 사라지고

전과목 객관식으로 시행된다는 점이죠.

이런 계속된 변화로 여러모로 

경쟁률이나 커트라인등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이 되는 만큼 더욱 집중하여

빠른 합격 만들어나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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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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