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1차 시험으로 모두 끝난줄로만 알았던

해양경찰 공채 추가 순경채용이 

발표가 됨으로 인해서 지난 1차 시험에 대한

아쉬움이 컸던 수험생들에게

다시한번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좀 여유롭게 내년 2020년 시험을 준비하려던

분들역시도 조금 앞당겨서 보려는 분들도

많은것 같더라구요.


어쨌든 예상치못한 채용이지만

이번 해양경찰 공채 채용인원은

무려 150명이나 되었는데요.

물론 공식적인 시험이었던

지난 1차시험에서는

남 232명, 여 58명으로 총 290명을

채용해서 그보다 적긴하지만

추가 채용임을 생각해볼때 결코

적지 않은 인원이라 할수가 있어요.




특히 전체 인원은 줄었들었고 

지방별 채용인원도 당연히 줄어들수밖에 없었지만

생각보다 지난 시험과 많은 차이가

없는 지방도 있었는데요.


올해 50명을 채용하는 동해의 경우

지난 1차시험보다 5명밖에 줄지 않았고

남녀로 구분해서 보더라도

남녀 각각 4명, 1명밖에 줄지않아서

사실상 차이가 없다고 봐도 될정도였어요,.





다만 중부와 서해의 경우에는

인원차이가 꽤 컸는데요.

중부가 93명에서 34명으로 크게 줄었고,

서해가 72명에서 28명으로 

마찬가지로 크게 줄어들었답니다.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정식 시험이후에 추가적으로 시행되는

추가채용임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수준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이번 해양경찰 공채 경쟁률은

다소 오를수밖에 없을것으로 보이지만 말이죠.





시험은 사전에 공지되었던대로 

10/5 토요일에 필기시험이 시행되는데요.

원서접수는 공고와 함께 바로 진행되기에

8/27 ~ 9/10 까지 무려 보름간 진행됩니다.

공무원 시험중에서는 접수기간이

가장 긴 편에 속하구요.


10/5 필기시험이 끝나게되면

적성신체 체력에 대한 검사가

10/26 ~11/1 진행이되고

면접이 12/17 ~ 12/20

마지막 합격자발표는 12/24로 

모두 끝이나게 됩니다.

어쨌든 올해 2019년 안에 모든

시험일정이 마무리가 되게 되었어요.





해양경찰 시험과목은 경찰시험만

특성이 있다보니

필수 2과목에 선택과목 3과목 방식으로

다섯과목을 보게 되는데요.


반드시 봐야하는 공통필수과목은

한국사와 영어이고

세과목을 골라야하는 선택과목은

수학, 사회, 과학,국어 등의 고교과목과

해양경찰학개론, 형법, 형사소송법,

해사법규등의 고유의 경찰과목에서

선택하여 시험에 응시하게 된답니다.





시험을 볼때 상대평가기 때문에

고득점순으로 합격자가 정해지기는 하지만

합격기준이 존재하기는 하는데요.

과목마다 전체의 40%이상 득점하지못하면

과락으로 불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총점 기준 60%이상

득점을 해야만 합격이 가능하구요.


일단 필기시험을 통해서 2배수를

선발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대략 300명정도가 필기시험을 통해

합격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곧바로 원서접수도 해야하고

시험도 한달하고 조금더 남아있기 때문에

그렇게 준비에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닌데요.

특히 지난 1차 해양경찰 공채 시험에서는

필수과목들은 무난했으나

법과목들의 난이도 상승으로 

법과목에 소홀했던분들은 원하던 결과를

내가가 어려웠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여러 개편을 앞두고

법과목들에 힘이들어가고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은 불가피한 현상이기에

남은 기간 법과목들에 좀더 

집중할 필요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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