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시 6월에 서울시9급과 함께 시행되어오던

서울시7급 시험이 올해부터는

다른 지방직7급과 마찬가지로 10월로

미뤄져 시행이되게 되었는데요.

그럼으로 인해서 과연 어떤 변화가 생길것인지

모두들 그 결과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였죠.


그도 그럴것이 마찬가지로 

지방직과 같은날 시험이 시행이된

서울시9급의 경우 경쟁률이 

대부분 1/3 이하로 떨어지는등 

상당히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기 때문이예요.





아무래도 이전에는 날짜도 다르고

거주지제한이 없는 서울시 시험에

지방분들도 많이 중복응시한 상황이였고

이제는 그게 불가능해지면서

지원자가 줄어들어 경쟁률이 크게 

낮아지게 되었기 때문이예요.


그러다보니 원서접수가 진행이되면서

서울시7급 경쟁률도 비슷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질수밖에 없었죠.

그렇다면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드디어 2019 서울시7급 경쟁률이

2019년 8월 9일 발표가 되었는데요.

결과는 기대한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드러나게 되었답니다.


직렬별로 보면 오히려 작년보다 서울시7급 경쟁률이

오르거나 비슷한 직렬이 많았고

9급처럼 감소한 직렬은 사실상

없었기 때문이예요.




먼저 일반행정직7급 부터 보게되면

작년 2018년에는 142명 채용에 10,650명이

지원하게 되면서 75대1이였던 경쟁률이

올해 2019년에는 125명으로 채용은 줄고

지원자수가 2천명정도 늘어난 

412,654명이 되면서 101.2대1로

크게 오른 모습을 보였답니다.


전체적으로 지원자수가 감소하는 상황이고

선발인원 또한 줄어들었음에도

지원자가 늘어난것이 

다소 의외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이는 서울시 세무직 지방세7급도

마찬가지였는데요.

3명에서 2명으로 채용이 줄었지만

지원자는 1백명정도 늘어난 732명이 되면서

366대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외에 감사직의 경우는 지난해와 같은

 3명 채용에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392명이 지원하면서 

173대1에서 크게 떨어진 130.7대1로

양호한 모습이였어요.





사실 9급과는 달리

서울시7급 경쟁률 예상했던것보다

높게 나온이유는 아무래도 

앞서 시행되었던  서울시9급 경쟁률이

크게 낮았기 때문인듯 한데요.


아무래도 9급원서접수 당시 

지방직과 함께 시행되는게 처음이다보니 

상당수 지방거주자분들이 

서울시 응시를 포기하고 본인 거주지역

응시를 해서 경쟁률이 폭락수준이였고,

이상황을 지켜봤던 지방 수험생분들이

(그래도 대부분이 경기 인천권이겠지만)

예상보다 서울시7급공무원 시험에 

많은 접수를 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원래 서울시에만 존재했던 

감사직의 경우 오히려 지원자수가 줄어든반면

지방직과 서울시 모두 존재하는

일반행정직과 세무직등은 

크게 접수가 늘어난것을 봐도

이를 어느정도 알수가 있죠. 


어쨌든 항상 이런 변화가 생기게 되면

예측이 힘들다보니 어느정도는

하늘에 맡기고 시험에 임할수밖에

없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 실제 응시율에 따른 실질 경쟁률은

달라질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제도 변화의 완전한 결과는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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