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시작된 문제공개 이후 

여러모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소방공무원 시험인데요.

영어가 예상외로 좀더 어렵게 출제가 되기도했고

국어도 짤막했던 지문이 

길어짐으로 인해서 여러모로 당황하셨던

분들도 많으셨던듯 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우리를 안심시켜준

고마운 과목이 있었으니

바로 소방공무원 한국사 였답니다.

그 동안 소방공무원 한국사는 

다른 9급공무원 시험중에서도 

쉬운편에 속한 편이였는데요.





최근에 타 9급 한국사 문제 난이도도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가 되면서

소방공무원 한국사만 난이도가

올라가는것도 좀 어색한듯 하고

어쨌든 여전히 9급중에서는 가장 

쉬운수준의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가장 최근인 2019년 시험의 경우는

처음 문제가 공개되었던

2018년 하반기 시험보다도

약간 더 쉬웠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타직렬들도 사료자료제시형 문제가

다수를 이루는게 사실이나

소방공무원 한국사의 경우는

총 20문항이 모두 사료자료제시형 문제로

출제가 된게 특징이라 할수있어요.


특히 문제는 정치사 문제가 13문제로

상당수가 출제가 되었는데

지증왕과 발해 주자감,

태조왕건, 공민왕업적, 

경북궁 중건비판 상소,

동학농민운동,의열단, 

5.18민주화 운동, 김영삼 정부 금융실명제 문제등의

정치사 문제가 출제가 되었죠.




이외에 경제사 3문제, 문화사 1문제가

출제가 되었는데 최근에 다른 공무원에서는

사회사의 경우 출제가 안되었지만

이번 소방공무원 한국사 문제에서는

사람세력과 관련된 문제가 1문제가

출제가 되었답니다.


일단 전체적인 문제가 너무나

쉽게 출제가 되었기 때문에 

항상 목표는 100점으로 잡고

아무리못해도 90점대 중후반 점수는

득점하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지않으면

실제로 합격은 어려울것으로 보이구요.




일단 한국사는 지엽적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완전히 난이도가 극과극을 보이는데

소방공무원 한국사는 지엽적인

문제는 정말 하나도 보이지 않았고

문제유형은 모두 박스문제로

출제가 되었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없었다는것도 난이도가 쉽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한것 같아요.


다만 다른 시험들과는 달리

소방공무원 한국사에는 그림이나

지도가 활용된 문제가 꼭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으면

약간 당황할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구요.





정치사의 비중이 타공무원 시험보다

좀더 높은편이기에 정치사

더나아가 문화사에 올인하는

전략으로 공부하실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다른 공무원 시험보다

좀더 기본에 가까운 문제와

이전 기출과 흡사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편이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지엽적인 

부분에 집착하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소방한국사에서 큰 변별력은

현재로서는 없는 편이니 말이죠.




소방공무원 한국사 2018~2019 공개분 문제 받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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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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