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규모 채용축제라고 할정도로

활발한 증원이 있었던 탓에 

비교적 올해 경찰시험 채용은 예전 수준정도임에도

비교적 초라하게 느껴질수밖에 없었는데요.


각 남자 1,041명, 여자 396명,

101경비단 120명, 전의경 경채 150명등

앞선 2019년 1차시험에서는 

1,707명이 선발인원으로 잡히게 되었답니다.





물론 워낙 채용이 많았던 

작년인 2018년 2차시험과 3차시험은 

 비교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외하고

거의 비슷했던 작년 1차시험과

경쟁률 차이를 보게 되면

그래도 크게 상황이 나빠진것은 아니였어요.


전체평균 경찰시험 경쟁률은

공채 남자순경 도 32:1로 거의 같은 수준이였고

여자순경의 경우는 오히려

크게 낮아진 34:1 정도였으니 말이죠.





특히 채용자체가 개별 지방경찰청 마다

별도 인원이 배정되어서 채용을 하기때문에

전체 인원이 늘어난다고 해서

꼭 내가 응시하고자하는 지역 채용이

늘어나는것도 아니고

또 전체인원이 줄어든다고 해서

줄어드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유심히 확인할 필요도 분명히 있어요.


그러다보니 예전 평균 수준을 생각할때

지역마다 상황이 안좋아진곳도 있지만

오히려 반대로 좋아진곳도 있답니다.





위에 보이듯이 남자 순경은

서울 31대1, 경기남부 27대1, 경기북부 23대1,

부산 62대1을 기록하기도 했고

제주의 경우는 11대1밖에 되지 않았어요,

본면에 대구처럼 109대1이 된 지역도 있어서

지역별 차이가 상당히 큰 편이였어요.


그렇다면 이번 2019 경찰시험 커트라인은

어떻게 반영이 되었을까요?





예상으로는 이번 1차 경찰시험 커트라인이

지난 2차 3차시험보다 크게 오를것으로

예상이 됐으나 생각보다 

작년 3차시험보다 대체적으로 오르긴 했지만

크게 오른 모습은 아니였어요.


서울 남 325.69점 → 327.89점

여 341.04점 → 335.13점


경기남부 남 324.61점 → 325.39점

여 336.07점 → 329.88점


경기북부 남 310.32점 → 319.76점

여 321.92점 → 331.33점 등

예상보다 점수 변화는 미미했는데요.





사실 이런 경찰시험 커트라인 하락은

합격자체가 손쉬워진것이 아닌

이번 경찰1차시험의 난이도가

작년 시험에 비해서 어렵게 출제가 된

영향이 크다고 볼수가 있을것 같아요.


일단 한국사는 무척 쉽게 문제들이

출제가되어서 어려움은 없었지만

영어가 계속해서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어서

약간 어렵게 출제가 되기도 했구요.





특히 법과목들 중 형소법을 제외하고는

이전보다 어렵게 출제가 된것을

확연히 느낄수가 있을 정도였어요.

앞으로 시험과목 개편을 앞두고 

법과목들의 비중이 좀더 커질수가 있는만큼

다음 시험을 준비하신다면

법과목에 대한 비중을 좀더 높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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