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다 늦은 발표로 인해서 많은 수험생들이
노심초사 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정식공고에 앞서서 필기시험일은
발표가 되면서 조금이나마 준비하던 수험생들은
정확히 계획을 갖고 준비할수가
있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과연 구체적인 우체국계리직 시험일정과
무엇보다 얼마나 많은 인원을
뽑게 될지가 최대의 궁금증이였죠.
조금 더늘었으면 하는 분들도 있고
제발 지난시험만큼만 뽑아라
하는 분들도 있으셨구요.
어쨌든 결국 공고일이 되고
공삭적인 2019년 우체국계리직 시험일정과
선발인원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일단 시험날짜부터 보게되면
확실히 전보다 일정이 늦게 잡히다보니
전체 일정 자체가 뒤쳐진 느낌이예요.
그래도 1년만에 시험이 있다는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말이죠.
올해 구체적인 우체국계리직 시험일정을 보면
원서접수가 8/6 ~8/9,
제일중요한 필기시험은 10/19 (토)로
사전 발표되었던 그대로 변함없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필기시험에 대한 합격발표는
11/19로 예정이 되어 있구요.
면접시험은 연말로 넘어가 12/21
마지막 합격자발표는 12/27 로 예정되어 있어요.
사실상 이번 2019년을 꽉채우는
일정이라고 할수가 있죠.
합격자발표후 바로 2020년이
시작이 되니 말이죠.
그럼 시험을 언제보는지에 대한
우체국계리직 시험일정을 상세하게
살펴봤는데 채용은 얼마나 하는것일까요?
현재 발표된 전체 우체국계리직 선발인원은
총 350명으로 사실상 지난해와
전체 인원자체는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예요.
지난해 채용도 사실 증원이된
적지않은 인원이였기도 하죠.
다만 거주지제한이 있다보니
전체 인원보다 각 지방우정청별 선발인원이
수험생에게는 더 중요한 부분인데
사실 증원인원의 대다수가 몇몇 지역에
편중되어 있다는 부분때문에
크게 증원이 와닿지 않는 수험생들도
많은게 현실이기도 하죠.
일단 올해 가장 크게 증원효과를 본지역은
서울시와 경인지방우정청, 전남지방우정청등인데요.
서울은 작년 41명에서 63명으로
경인은 63명에서 112명,
전남은 22명에서 41명으로 각각 늘었어요.
반면 부산, 강원, 경북, 전북, 충청지방우정청들의
채용이 줄어들었는데요.
충청의 경우 작년에는 최고규모의
채용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40명넘게
채용이 줄면서 19명만을 채용하게 되었고,
부울경을 함께 채용하는
부산지방우정청은 일반 21명만 뽑아
규모에 비해서는 상당히 적은
채용이 지속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그래도 그 이전의 채용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기도 하지만
합격이 간절한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결코 만족할수만은 없는 인원임은 분명하네요.
이제 7월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고
10월 7일 시험까지
그리 많은 일자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남은 기간동안은 상당한 집중력이
요구된다고 할수가 있을것 같아요.
특히 많은 날들이 남지 않은 이상
전체적인 부분을 아우르면서
기존에 자주 출제되는 부분들을
한번정도 다시 풀이하고 정리해보신다면
최고의 마무리가 될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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