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2019년은 군무원 수험생들에게는

기존에 보지못했던 최고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볼수밖에 없을 정도의

많은 선발이 확정이 되었었는데요.


아무리 최대로 뽑는다고 했어도

전군기관 군무원 채용 모두다 해서

1천명대를 넘어서지 못했었지만

이번 2019년 선발인원은

4천명수준이다보니 

거의 3년치의 인원이 올 한해 모두

선발하게 되었기 때문이예요.





다만 그런와중에서도 안타까움이 클수밖에

없는것이 국방부군무원이 였어요.

다른 육해공군의 경우에는 

평년수준보다 몇배의 채용을 하기도 했지만

국방부군무원 만은 기존 채용 수준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죠.


이번 국방부군무원 선발인원은

총 375명으로 공채 178, 경력채용 223명인데

지난해 공채가 248명이고,

경력채용이 177명이다보니 

공채의 경우는 오히려 선발이 크게

줄어들게 되었죠.





이게 그럴수밖에 없는게

군무원 채용이 크게 늘어나게 된것이

기존 부사관들이 하던 행정업무나 비전투업무를

앞으로는 군무원에게 모두 전담하게하고

부사관들은 전투분야로 보내려는

국방개혁의 일환이였는데요.


육군,해군,공군과는 다르게 

국방부의 경우에는 전투분야로 

전환될만한 부분이 크지 않다보니 

증원거리가 적을수밖에 없기 때문이예요.

이는 앞으로도 마찬가지라 할수가 있구요.





그렇게 국방부군무원 선발인원이

비록 늘어나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해서 올해 전체 군무원 증원의

효과가 전혀 없는것은 아니였던게

경쟁률에서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예요.


지난해 국방부군무원 평균 경쟁률은 

59:1 이였으나 이번 2019년 평균 경쟁률은

34:1로 상당히 큰 하락으로

이어지기도 했죠.





이는 시험 접수자수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인데

지난 2018년 1만 4천여명에 달하던 접수자수가

올해 2019년에는 6천8백명정도로

1/2도 되지 않기 때문이예요.


직렬별로 따져보아도

행정직의 경우 8천명수준이던게

4천명정도로 지원자가 줄었고

경쟁률도 184:1이던게 131:1로 줄어버렸어요.

이렇게 지원자수가 줄어든건

아무래도 육군등 타 군기간의 채용이

많다보니 지원자들이 그쪽으로 

대거 방향을 튼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2019년 국방부군무원 커트라인은

어떤 변화를 보였을까요?

사실 군무원 합격점수는 

대체로 경쟁률이 내려간다 하더라도

큰 변화를 없는 편에 속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전체적으로 미세하게

국방부군무원 커트라인이 내려가긴 했으나

많은 차이는 보이지 못한듯 합니다.

몇 직렬의 점수를 보면

9급행정직 86점, 9급기술정보 69.33점,

토목9급 69점, 건축9급 69점, 

시설9급 61점등이였어요.

이외의 전체적인 국방부군무원 커트라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 했듯이 몇년간 군무원 증원은

계속되겠지만 국방부군무원 채용은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올해 결과로 볼수있었듯이

타 기관으로의 이탈로 인해서

지원자수 감소와 경쟁률 감소는

계속될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확실하게 상황은 좋아질듯 합니다.

그렇기에 좀더 기대를 갖고 준비하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군무원 최근 복원시험문제 풀이해보고 유형파악하기(클릭)





WRITTEN BY
미디어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