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부모들이 가장 후회하는 일이 

아이를 크게 혼내고 나서 일거예요.

그럴때마다 정말 그러지 말아야하지 하지만

이런 다짐도 아이들의 떼쓰기와 

알수없는 행동들로인해

작심 3시간에 그치고 말때가 많은데요.


물론 아이들이라 어쩔수가 없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인내심의 한계를

느낄때가 많다보니 또 소리를 지르고

혼내는 경우가 많을수밖에 없는듯해요.





어떤 사람들은 그럴때 아이들을 따끔하게

혼내줘야만 버릇이 잘든다고도 얘기하는데

또 그렇게 하면 아이가 너무 주눅들고

자신감을 잃지 않을까 걱정이되기도하죠.


또 어떤 사람들은 말로 잘 타일러야지

체벌같은것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지만

이게 또 사람마음이 컨트롤이

잘되지 않을때도 많고

버릇이 나빠질까봐 이또 한 걱정이되죠.





그럴때 아이들을 혼내야할때와

그러지 말아야할때가 명확한 경계가 있다면

그나마 나을거 같은데

그 경계가 참 모호한게 사실이더라구요.

과연 그런게있을지도 의문이구요.


사실 그러다보니 부모가 되는일도

공부를 계속해가야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할까요?

아이들도 알면 조금더 보이기도해요.






무작정 떼쓰고 짜증부리고 할때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발달과정 속의

한단계에 접어들어서 그런 이해못할 행동을

할때도 있거든요.

그냥 과정일 뿐인데 거기에 애가 버릇없다고

다그치고 혼내고 한다면

확실히 부작용도 있을거구요.


하지만 그런 공부들을 통해서 

어느정도 발달단계를 파악한다면

부모입장에서도 아이의 행동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화를 내거나 하진않아요.






같은 화가나는 행동이라도 이해를 하고

저아이도 어쩔수없는 상황이구나를 알면

조금은 화가 사그라들게 되요.

물론 완전히 그렇게 되긴 어렵지만요.


그러다보면 어느정도 혼낼때와

그러지말아야하는 경계를 

조금은 파악할수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완벽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말이죠.

그래서 계속해서 공부해야해요.

단순하 유아때 뿐 아니라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더욱 감정이 강해지기 때문에

사실 더욱 힘들어지니 말이죠.

 




WRITTEN BY
미디어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