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계속해서 많은 채용이 이어지고있고
내년또한 대략 올해와 같은
4천명정도 수준의 선발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소방공무원 수험생들은 한껏
마음이 부풀어 있으실텐데요.
실제로 경쟁률도 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더 낮아진 상황이기에
이런 기회가 한번 지나가고 난뒤에는
아마도 다시 오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기에 꼭 이번 기회를 잡아야할듯 한데요.
특히 작년 하반기 추가시험 부터
기출문제가 공개로 바뀌게 되면서
문제 흐름이 전과 바뀐 과목들도 있는데요.
특히 가장 중요한 소방공무원 영어가 전보다
쉬운 출제를 보이면서
여러 상황변화를 보이기도 했어요.
다만 소방공무원 국어만큼은
이전과 큰 차이없는 기존과 같은
출제비율과 유형을 유지하면서
핵심과목으로써의 중심을 지키고 있답니다.
일단 이번 2019 소방공무원 국어는
문법 8문제, 문학, 6문제,
독해 5문제, 어휘 1문제가 출제가 되었는데
다른 공무원 시험들의 경우
독해가 크게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소방국어만큼은 기존과 차이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일단 문법은 높임법이나 음운체계와 변동같은
문법론이 5문제가 출제가 되었고
표준발음법이나 맞춘법과 같은
어문규범 문제가 3문제가 출제되었어요.
어느정도 항상 출제되던 유형의
문제들이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준비가 되셨을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다른 공무원 시험과 비교했을때
크게 어려운 문제는 없었다고 생각이되요.
실제 기출에서 봤던 문제가 나오기도 했고요.
문학은 고전문학 3문제와
현대문학 3문제(현대시1, 수필2)가
출제가 되었구요.
독해는 화법작문문제 1문제
독서독해문제 4문제로
총 5문제가 출제되었답니다.
이번 독해는 문항수가 증가하진 않았어도
최근 트렌드에 맞게 독해 지문이
크게 늘어남으로 인해서
긴지문에 익숙지않은 수험생들은
약간 당황하셨을수도 있을듯 해요.
앞으로 긴지문의 독해문제는
필히 출제가된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외에 한자성어 1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고전문학 시조작품의 지문을 보고
주제의식에 맞는 사자성어를
찾는 문제가 출제가 되었어요.
그런데 독음이 없는 문제였어요.
문제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독음이 없게되면 느껴지는 난이도가
상당히 커질수밖에 없는데요.
일단 이런 유형이 나온만큼
앞으로도 독음이 주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독음까지도
함께 공부해나가야 할듯 하네요.
아무래도 출제가 다른 공무원 과는 달리
인사혁신처 출제가 아닌
중앙소방학교출제다 보니 뭔가 문제 느낌도
많이 다른 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최근 문제도 공개된만큼
최근 소방공무원 국어 기출문제를 풀이해보시면서
난이도와 유형체크 철저하게 해보시면서
대비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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