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명상이라고 하면 단순히 눈을감고

있는것으로 치부하기 쉬운데

실제로 좀더 집중해서 해보면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바라보게 되는건데요.

특히 자신의 생각이 특히 잡생각이

슬며시 고개를 들때의 모습을 점점

바라볼수가 있게 된답니다.


사실 공부에서 가장 큰 적이 잡생각이예요.

물론 집중력이 좋으신 분들은

안그러겠지만 대부분 분들은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얼마있지않아

잡생각이 떠오르고 결국 

상상의 여행을 떠나서 길을 잃어버리곤하죠.




이게 몇번 정도 반복되다보면

결국 다시 공부의 흐름속으로 들어오기가

힘들어지게 되는데요.

사실 일단 잡생각은 어느정도 진행되면

스스로의 의지로 다잡기가 힘들기에

가장 좋은것은 잡생각이 커지지 않았을

초기에 그것을 잡아내는 것이예요.


하지만 어느정도 명상에 익숙해지면

이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물론 명상이라고해서 위에서 얘기했듯

그냥 눈만감고 멍하니만 있어서는 안되겠죠.




자신의 생각을 바라봐야 쳐다봐야해요.

눈을감고있는데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쳐다보냐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이때 사람의 독특한면이 드러납니다.


눈을감고 생각이 떠올랐을때

그 생각을 하는 자신과 그 생각을 바라 보는나가

존재함을 알수가 있거든요.

어떤 생각을 하고있다 라는것을

우리는 스스로 알수가 있죠.

그것은 생각을 하는나와

생각을 바라보는 나가 분리되어있기 때문이예요.




이때 바라보는 나가 생각을하는나를

눈치채게되면 그 생각 자체가 

도망을 치게 된답니다.


처음 명상을 시작하고 눈을감고

생각을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태어나서 있었던 다양한 일들이

머리속에서 떠오르고 온갖 잡생각이란

잡생각은 모두 떠오르게 되요.



이때 하나하나씩 그 생각을 바라보세요.

그렇게되면 온갖 잡생각들이

사라지는것을 알수가 있어요.

물론 처음에는 오히려 생각에 먹혀버려서

허우적되는 경우가더욱 많아요.


하지만 의식하고 의식하면서

계속 생각을 알아차리다보면

점점 잡아내는 횟수가 늘어나게 되고

잡생각 자체도 상당히 많이

줄어드는것을 알수가 있어요.





이 명상이 계속해서 지속이 되게되면

공부하면서도 잡생각을 알아채고

생각이 커져서 나를 허우적되게 만들기전에

사전에 차단을 할수있는 능력이 생겨요.


그렇게 되면 집중력이 당연히 높아지고

학습능률도 정말 크게 늘어난답니다.

이건 제 스스로도 직접 경험해본바구요.

공부의 능률과 집중력을 높이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었지만 

일단 저에게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였네요.




WRITTEN BY
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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