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무원 시험의 판이 뒤바뀌고 있어

판갈이 시즌이 시작되었다고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인데요.

그와중에 9급교육행정직 역시

그 변화의 유탄을 피할수는 없었답니다.


다른 공무원 직렬들의 경우에는

문제 유형이 크게 변하거나 

시험과목이 바뀌는등의 변화까지도

발생되는 상황에서 

9급교육행정직 과목 까지는 바뀌진 않았지만

난이도나 유형에 있이서 만큼은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요.




바로 2019년부터 9급교육행정직 시험은

출제처가 인사혁신처로 바뀜으로 인해

지방직공무원 문제를 공유하게

되었기 때문이예요.


아시겠지만 최근에는 교행직 시험이

상당히 쉽게 출제가 되면서

합격선이 크게 올라가기도 했는데요.

400점을 넘는경우도 흔한경우였죠.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런 모습을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일단 올해 9급교육행정직 과목들의

출제난이도를 보더라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먼저 국어의 경우에 한자문제가 없었지만

지방직 국어에는 한자문제가 

출제가 되고 있다보니 

체감할수있는 난이도는 생각보다

좀더 높은 편이였어요.

많지는 않았어도 올해도 2문제나 출제가

되었으니 말이죠.



다만 원래 출제기관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였고

이곳이 수능출제기관이다보니

이전에도 수능형 독해문제가 

대세를 이루고 있었는데요.

이런 부분은 최근 지방직 시험도 동일하다보니

그 흐름 만큼은 이어졌다고 볼수가 있어요.


다만 지문자체도 길고 

기본 문제 난이도는 이전 9급교육행정직 국어 보다

다소 어렵고 지엽적인 부분도 있다보니

체감난이도는 좀더 높게

느꼈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9급교육행정직 과목 영어는

전년도 교행직 시험에서도 

조금 높은 난이도로 출제가 되어

지방직보다 더 어렵다는 출제되었다는

평가가 많았는데요.


물론 올해 지방직 영어 문제가

어려운 편이기는 했지만

지난 교육행정직 영어문제를 풀어보고

어느정도 대비를 하셨던 분들에게

당혹스러울 정도는 아니였을듯 해요.



다만 국어와 마찬가지로 

독해가 가장 힘든 부분이였을듯 한데요.


단순히 지문을 읽고 어떤글이고

어떤의미인지 아는것만으로

문제를 풀수있는것이 아닌

문제와 선택지를 보고 답을 논리적으로

유추해야하는 문제가 많아지고 있기에

영어해석 실력 뿐아니라 국어 독해 실력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시험이였다고 봅니다.

앞으로 이런경향은 더욱 

커질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요.


지금도 많은 독해 문항수는 더욱

늘어날것으로 보이기도 하구요.

결국 시간과의 싸움도 상당히

중요해질것으로 생각되네요.





올해 9급교육행정직 과목 한국사는

크게 이변은 없었어요.

지난해 교행직 뿐 아니라 거의모든

시험에서 쉽게 출제가 되었듯이

올해도 앞서 있었던 국가직9급 한국사를 비롯해

지금까지의 모든 시험에서

쉬운 출제를 보였답니다.


올해의 경우 난이도 상 수준의 문제는

단 2문제 정도로 나머지는 중이나 하 수준의

문제로 구성이 되어있었는데요.

쉬운만큼 90점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겠고 그만큼 실수해서

알면서도 틀리는 문제가 없도록  

시험당일 집중력이 더욱 요구되는

과목이라 할수가 있겠네요.





교육학개론의 경우 아마도

교육쪽 전공이시거나 임용준비하셨던

분들은 선택을 하셨을텐데

그 기준으로는 마찬가지로 크게 걸릴것없는

수월한 출제를 보였기 때문에

크게 변별력이 있지는 않았던것 같네요.


결국 올해 9급교육행정직 과목중

합격의 관건은 국어와 특히 영어가

될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자세한 부분은 직접 시험문제 풀이해보고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2019년 9급교육행정직 과목별 시험문제 받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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