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관련 전공을했거나 식품업계로의
취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이 있는데
바로 식품기사 자격증이죠.
특히나 워낙 갈수록 먹을거리에 대해
민감해지고 있는 상황이고
기호도 다양해짐으로 인해
전문자격자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커진상황이기에
더욱 필요성도 커질것으로 보여요.
이 식품기사 시험은 다른 기사 시험과
구성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되는되요.
일단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뉘어 있고
각 필기시험은 객관식 문제로
실기시험은 필답형 시험과
작업형시험 두가지로 나눠서 시험을 보게되요.
기사시험에 따라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의 합격률의 차이가
많은것도 있기는 하지만
식품기사 합격률은 필기와 실기가
거의 생각보다 많은 차이를 보이지는 않고 있는데요..
먼저 시험과목을 보게되면
필기가 식품위생학, 식품화학, 식품가공학,
식품미생물학, 생화학및발효학
다해서 다섯과목으로 되어있고,
실기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진행이 된답니다.
각 식품기사 필기 실기 시험방식을 보면
필기는 한과목당 객관식 20문제로
배정시간은 30분이 주어지게 되는데요.
결국 총 100문제가 150분간
멈추지 않고 쭉 진행이 된답니다.
1문제당 배점은 1점이라 보시면되구요.
반면 실기시험은 필답형이 약 2시간
작업형이 약 6시간 정도 치러지는데
각 배점은 100점기준으로
필답형이 45점, 그리고 작업형은
분석화학실험 30점, 미생물학실험 25점으로
총 60점을 넘어서야만
필기와 실기 모두 합격이 되게됩니다.
대체적으로 필기는 수월한 편이라고들하지만
실기에서 많은 분들이
고전하시는것을 보게되는데요.
아무래도 필답형의 경우 워낙 범위가 넓고
주관식이다보니 점수가 잘나오지
않는 편이기도 해요.
그래도 실험점수의 경우 약간 주관성이
들어가다보니 점수를
많이 주고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만회가 되는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그럼 식품기사 합격률은 몇 퍼센트정도
나오고 있을까요?
최근 2018년도 합격률을 보면
필기가 응시자 6580명중 2952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이 44.9%였고,
실기의 경우 4735명중 2174명이 합격하여
45.9%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어요.
2018년에는 식품기사 합격률이
필기실기 모두 평소보다는
높게 나온 편인데요.
평균적으로 보면 대체로
필기는 30%대고 실기의 경우
20~40%대를 오가고 있어서
다소 변화폭이 큰 편에 속한답니다.
참고로 올해 식품기사 시험일정은
세번의 시험중에 이제 3회차 단한번밖에는
기회가 남지가 않았는데요.
마지막 필기시험은 8월 4일이
예정이되어 있답니다.
실기는 10월에 예정이 되어 있구요.
이번 시험이 지나고나면 2020년 초까지는
시험이 없기 때문에
남은 시간 효율적으로 활용하셔서
마지막 3회차 합격 달성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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