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시험은 은퇴를 앞두고
아파트관리소장이라는 직업을 염두해두셨거나
아니면 이미 관리관련업무를 하시면서
관리소장으로 올라서기위해서
준비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아마도 준비에 앞서서 한번정도
고민하게 되는 문제가 있을거예요.
과연 취업은 잘될지,
급여에 대한 부분과
앞으로 주택관리사 전망은 어찌될것인가
하는 부분들이 그것이죠.
일단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이
거주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대한민국의 현실로 인해서
기본적으로 주택관리사가 많이
필요한건 사실이예요.
법적으로 어쨌든 아파트가구가 150가구
이상이 되게 되면 주택관리사(보)를
반드시 채용하게끔 되어있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아파트 단지에서
주택관리사를 채용해야하기 때문이예요.
물론 첫술에 배부를수는 없고
뭐든지 새롭게 새분야에 진입하게되면
경력이 없는 상황에서는 생각했던것보다는
대우가 좋지 않을수 있어요.
일단 처음 취업시 제약도 있구요.
처음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하면
주택관리사보가 되게 되는데
주택관리사보의 경우는
모든 아파트의 관리가 가능한것이 아니라
500가구가 되지않는 아파트만
관리가 가능하게 되어있답니다.
500가구 이상의 아파트단지의
관리소장 맡기위해서는
보가 아닌 주택관리사가 되어야하는데
그러기위해서는 3년의 경력이 필요하답니다.
아무래도 관리하는 세대에 따라
연봉이 정해질수밖에 없기 때문에
완전한 주택관리사가 되기전까지는
다소 연봉자체가 만족스럽지는 않을수도 있어요.
보통 평균 아파트관리소장의 급여를보면
3백에서 5백가구가 3백만원이상
5백에서 1천세대이상이 4백만원이상
정도의 월급여를 받고 있거든요.
그렇기에 초반에는 크게 만족스럽지는
못하더라도 경력이 쌓이시면
어느정도 만족될만한 수준의 급여는
되실거라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주택관리사 전망에대해
걱정하시는 부분이 바로
주택관리사들이 1년 계약으로
진행이 된다는 부분때문이예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크게 사고가
발생되지 않는한은 일년만에 관리소장이
교체가 되는일은 드물어요.
정말 성실하지 못하게 했다거나
주민들하고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은 말이죠.
더구나 계약이 끝나더라도
최근에는 아파트 자체 고용이 아닌
관리회사에서 고용되어 배치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보니 전 아파트에서 계약이
종료가 되면 다른곳으로 배치가 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편이기 때문에
근심하실 정도의 부분은 아니라 생각되요.
특히나 2020년부터는 주택관리사 시험이
상대평가제로 바뀌면서
합격자수가 기존보다 크게
줄어들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되면 시간이 갈수록
합격자수 누적이 줄어들게 되어버리고
그렇게 되면 계속해서 논란이 되는
부분중의 하나인 주택관리사 자격증 소지자가
너무 많다라는 부분은 해결이 될듯 해요.
자격증을 갖고있는 인원수가 줄어들면
자격증 가치는 더 커질수밖에 없으니까요.
물론 이게 장점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단점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합격이 좀더 어려워지기 때문이예요.
그만큼 준비도 더 철저히 해야하고
어느정도 학습계획을 확실하게 짜고나서
도전해야하기도 합니다.
다만 처음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찾고 해결하기가
쉽지가 않은게 사실인데요.
그나마 주변에 준비해보셨던 분이라도
있다면 물어라도 보지만
대부분 분들은 그런 상황이 못되실거예요.
그럴때는 무리하게 혼자 진행해서
엉뚱한 방향으로 가기 보다는
주택관리사 시험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전문인들에게 문의하고
확실한 계획안 마련하기와
공부방법들을 안내받으시는게 좋아요.
그래야만 시간도 절약하고
좀더 공부도 쉽게 해나가실수
있으실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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