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관세직은 최근들어서 계속해서

선발인원이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다보니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다소 안타까움이 들던게 사실이였는데요.

하지만 올해 2019년 관세직 분위기는

또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였어요.


2016년 190명까지 채용이 늘어났던

관세직 9급이 매년 조금씩 빠져서

2018년에는 155명까지 줄어들었었는데요.

이번 2019년 관세직 채용은

다시 194명으로 늘어난 상황입니다.





물론 최근에 난이도 변화가 

워낙 심하다보니 관세직 합격선은

선발인원과 경쟁률과는 무관하게

변화가 상당히 심해지고 있는 분위기예요.


최근 분위기를 보게되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채용이 줄어들며

다소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오히려 경쟁률은 떨어지고 있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2016년 39:1이였던 경쟁률이

2018년에는 33.6:1까지 

떨어지게 되었는데요.


이는 최근 공무원 시험 전체 분위기가

그렇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관세직 지원자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예요.


이런분위기는 이번 2019년에

더욱 극대화되었는데

이번 2019 관세직 경쟁률은 24.8:1로

최근들어 가장 큰폭으로 

경쟁률이 낮아졌답니다.





이는 관세직 채용도 194명으로

크게 늘어나기도 했고,

지원자수가 다시한번 더 

줄어들었기 때문인데요.


요 몇년간 지원자수를 보게되면

2016년 7,418명, 2017년 6,457명,

2018년 5,201명 매년 1000명이상이

줄어들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번 2019년 지원자수는 5천명대의 벽도 무너지면서

4,820명만이 지원하게 되었어요.

몇년만에 급격하게 지원자가 줄어든것이죠.







그렇다면 관세직 합격선 추이는 

어떤 변화를 보이고 있을까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요 몇년간 

국가직9급 시험의 문제수준이 

매 시험마다 널뛰기를 하는듯 변화가 크다보니

관세직 합격선 점수또한 감잡을수없는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요.


2016년은 평년수준으로 373.6점을

기록하게 되었지만

2017년에는 갑작스럽게 390.9점으로 

올라서더니 

2018년에는 급추락하여 350.5점밖에

되지를 않았답니다.

그러던게 이번 2019년에는 399.72점이라는

400점이나 다름없는 점수를 기록했는데요.

아마 관세직 합격선 사상 최고점이

아닐까 싶어요.








이런 변화는 사실 선발인원이나

경쟁률도 완전히 무시될만한 정도로

시험난이도가 급격하게 변했기 때문인데요.

2017년 갑자기 국어 난이도가 

크게 낮아지면서 오르게 되었던 

관세직 합격선이  2018년 국가직 한국사가

놀라울정도의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며

거의 대부분 직렬들이 30점이상

떨어지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이번 2019년 지난해에 난이도 상승에

부담을 느껴서인지 국어, 영어, 한국사등

필수과목 전반의 난이도를 크게 낮추면서

쉬워도 너무 쉬운 출제로 

이어지게 되었기 때문이예요.







대체로 이전에는 360점대 후반에서

370점대 후반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것에 반해

최근에는 좀처럼 안정이 되지못하는 모습이나

아마도 내년 2020년 시험에서는

예전처럼 360점대에서 370점대 수준으로

맞추기위해서 출제측에서도

노력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쨌든 그렇다고 하더라도

경쟁률에서 만큼은 확실하게 

유리한 상황을 점하고 있는만큼

가늠하기 어려운 합격선에 너무 집착하거나

흔들리지 마시고 나아가셨으면 합니다.




국가직 관세직 시험문제 전과목 받기(클릭)





WRITTEN BY
미디어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