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꾸준하게 국가직9급 일정에 맞춰서
시행이 되고있는 9급 기상직공무원 시험이
올해도 무사히 4월 6일 국가직 시험일에
맞춰서 필기시험이 치러졌는데요.
물론 그렇게 많은 채용을 진행하지는
않다보니 기대하지 않았던 분들이
대부분이시기는 했었지만
의외로 2019년 시험의 경우에는
지난해의 2배나되는 인원을 채용하게 되었답니다.
작년 2018년만하더라도 단 10명만을
선발해서 수험생들에게는
약간 아쉬움이 있었던것이 사실이였지만
이번 2019년 기상직공무원은
20명을 선발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전국모집 지역구분모집을
따로 진행을 하게 된답니다.
각 올해 기상직9급 선발인원은
전국모집 일반 13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 총 15명을,
지역구분모집은
강원 3명, 제주 2명 총 5명을
선발할 예정이예요.
사실 기상직공무원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직렬이 아니기 때문에
시험과목도 확실하게 기상분야의 과목들로만
지정이 되어 있는데요.
일단 9급 기상직공무원 시험과목은
다른 공무원시험과 마찬가지로
국어, 영어, 한국사가 포함되어있지만
기상학개론, 일기분석 및 예보법등
기상전문 과목들이 포함되어있어요.
그렇다보니 보통 선발인원이
크게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접수가 늘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예요.
그러다보니 보통 선발인원이 많으면
경쟁률이 대폭 줄어드는게 보통인데요.
이번 2019 기상직공무원 시험도
이런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졌어요.
일반전형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2018년은
8명선발에 389명이 접수하면서
48.6대1이였는데요.
이번 2019년은
13명선발에 298명이 지원하며
22.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답니다.
오히려 선발도 크게 늘었고
지원자수도 크게 줄어들면서
경쟁률 하락폭이 상당히 컸어죠.
그러다보니 이번 기상직공무원 합격선은
이전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점수하락이 이어질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답니다.
경쟁률이 반토막 났으니
이는 불가피할수밖에 없죠.
참고로 지난 2018년 기상직공무원 커트라인은
일반전형 69점, 저소득층 전형 52점
이였는데요.
60점대초반이나 50점대 후반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이 되요.
물론 시험난이도의 변수가
실제 문제는 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난해와 큰차이가 없기 때문에
거의 그럴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요.
일단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올해 정도만 채용을 진행한다면
기상직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다음 시험을 생각하신다면
확실하게 지난문제들부터 차분하게 풀어보고
유형부터 분석을 시작해보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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