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2017년만 하더라도 선발인원이
크게 줄어듬으로 인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교육행정직 선발인원이
점점 쪼그라드는게 아닌가하는
우려가 커지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그런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는듯
2018년부터 선발인원이
크게 급증하게 되었어요.
줄어든인원이 회복되는 수준을 넘어서
훨씬 뛰어넘는 많은 채용이 이어진건데요.
특히 경기도교육행정직의 경우
2017년대비 2018년 선발인원이
2배수에 달하면서
경기도교육행정직 경쟁률도 절반정도
수준밖에 되지 않았답니다.
경기남부가 400명, 경기북부가 160명으로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채용이 크게 늘어나다보니
이정도 채용규모가 다음 시험에서도
유지가 될수있는지 2019년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입장에서는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요.
정말 다행히도 선발인원이 예상외로
더 크게 늘어나면서
경기남부 540명
(일반 491, 장애 38, 저소득 11)
경기북부 200명
(일반 182, 장애 14, 저소득 4)이 되었어요.
아마도 채용이 줄어들까 조마조마
하셨던 분들은 안도의 깊은숨을
내쉬지 않았을까 싶네요.
일단 여기까지 보더라도
2019 경기도교육행정직 경쟁률은
남부, 북부 모두 줄어들것이라고
누구나 생각하실수 밖에 없으실거예요.
더구나 접수인원들도
예전만 하지않다보니 더욱 상황이 그렇구요.
실제로 2019년 경기도교육행정직 경쟁률을 보면
북부와 남부 모두 내려간것을
알수가 있어요.
남부가 일반 9.6대1,
장애인 2.7대1, 저소득 4.8대1이였고,
북부가 일반 8.2대1,
장애인 2.9대1, 저소득 5.3대1 이였죠.
정말 최근이 아니라 계속된 시험들의
결과를 생각했을때도
엄청나게 낮은 경쟁률이라고
할수가 있을것 같아요.
사실 경기도교육행정직이
10대1로 내려간다는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거든요.
이런 결과가 합격선으로
어떤식으로 반영이 되게 될지도
상당히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해요.
참고로 지난 경기도교육행정직 합격선은
경기남부가 384점, 경기북부가 383.4점이였어요.
이 역시도 선발인원이 늘면서
상당히 많이 점수가 내려가게 된건데요.
올해 2019년의 경우 합격컷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려운게
기존출제와는 다르게 올해부터는
지방직9급 문제를 시험문제로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이예요.
일단 좀더 어렵게 평가되는 시험이기에
합격컷이 좀더 내려갈것으로 예상되기는하나
어떤변수가 있을지는 모르기에
일단 부딪혀보는 수밖에 없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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