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아가기위해서는 어쨌든
어떤이유던간에 공부를 해야해요.
취업을 하기위해서도 공부를 해야하고
장래를 위해서 공무원이 되기위해
고시공부를 하는 경우도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하는데요.
또 하나 인간이라면 꼭 하고싶어하는게
있는데 바로 그건 연애랍니다.
이성적인 것인지 아니면 본능적인 것인지
결코 알수는 없지만
어쨌든 남자면 여자를 만나고 싶고
여자면 남자를 만나고 싶어지죠.
그런데 고시공부를 시작하면서
과연 이게 양립이 가능할까요?
이건 상당히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일단 이 고민이 가능한 경우는
고시공부를 하기전 이미 연애를
하고 있을때의 경우입니다.
사실상 이미 고시공부를 시작한 상황에서
연애를 뒤늦게 시작한다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어쨌든 연애초기에는
서로 신경써야할것도 많고
데이트도 해야하고 이것저것 시간이
은근히 많이 들어가는데
고시공부를 하는 도중에 연애를 한다고하면
사실상 공부를 포기한것과 다름이 없으니까요.
이 경우에는 절대로 양립이 될수가 없어요.
연애를 생각도 하지말던지
아니면 고시공부를 집어치우던지
둘중의 하나라고 할수가 있죠.
하지만 이미 한참 연애중에 중간에
고시공부를 시작하게 될경우가 있어요.
사실 이 경우는 일단 처음에
한차례 정리기간이 있는게 대부분이예요.
시작전 정리를 할것인가
말것인가가 결정이 되는데
이건 본인이 정리를 결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은 유지하고 싶은데
상대방에게 정리당해버리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많습니다.
유지가 되는 경우는 몇가지 경우밖에
사실 되지를 않아요.
일단 정말 오랜기간 사겨와서
정이 깊은 경우랍니다.
이 경우는 자주 보지못해도 기다려주는건데
오랜정이 있어서 거의 가족같은
느낌이다보니 신뢰가 있는 경우죠.
하지만 이 경우에도 장기화 될경우
위기가 닥치게 되는데
극복하는 경우도 있고
중도에 결국 이별을 고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요.
아무래도 이전의 연애 기간이 짧으면
기다릴수있는 애정의 강도가
약할수밖에 없답니다.
결국 고시공부를 하면서 연애가
가능한 경우는 자주볼수없어도
기다려줄수있는 인내가 상대방에게
있느냐에 따라서 결정이 될수밖에 없어요.
사실상 연애는 그 기간동안 명맥만
유지가 될 뿐이지
실제로는 연애라고 할수가 없는
생활이 지속되기 때문이예요.
이런부분 감안해서 혹시라도 연애중
고시공부를 시작하시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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