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2급 시험을 준비하고자
결심을 하고 준비하시는 분들을 보면
확실한 필요로 인해서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자격증 활용도에 비해서 직업상담사2급 난이도가
낮다는 얘기를 듣고 도전하시는
경우도 많은듯 해요.
하지만 막상 시험준비를 하시거나
시험을 보시고 나면 생각했던것보다
직업상담사2급 난이도가 높았다는
얘기들도 많이하시곤 하는데요.
물론 어찌보면 상담심리학 계열의
학부졸업생분들이 생각하실때는
직업상담학이나 직업심리학과 같은 과목들은
그동안 공부했던 부분들과 새로울 내용이
전혀 없는 부분이다보니
쉽게 느낄수밖에 없을듯 해요.
하지만 수험생들은 대부분은
이런 상담심리 분야도 전혀 접하지못했던
분들인데다가
좀더 전문적 영역인 노동시장에 관련한 부분과
특히 머리아픈 노동법 까지도
공부해야하기에 생각했던것보다는
막상 체험해보면 직업상담사2급 난이도는
높게 느껴지는 편이예요.
하지만 너무 걱정하시는것도
좋지만은 않은게 그래도 최근 합격률을 봤을때
제법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직업상담사2급 필기의 경우
요 몇년동안 계속해서 50%대 정도의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어서
2명에 한명꼴로 합격을 하고 있는 상황이예요.
물론 총 3회차에 이르는 시험중에
간혹 회차에 따라서는 30%대까지도
낮은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기도 해서
회차에 따라 직업상담사2급 난이도의
차이가 있다는 부분도
어느정도 감안해서 대비해주셔야할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실기시험의 경우는 2016년까지만 해도
30%대의 합격률이 유지되어오다가
2017년부터는 40%를 넘어섰는데요.
지난해는 46%까지 치솟기도 했어요.
물론 수치는 그렇지만
직업상담사2급 실기 난이도는 생각보다
만만치는 않아요.
일단 주관식이라는 점 만으로도
필기보다는 문제 난이도가 높을수밖에 없죠.
실기 시험문제가 별도로 출제되는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필기과목내용들을 바탕으로
출제됨을 생각해봤을때
어쨌든 1차시험에 대한 이해가 있기에
합격하신 분들이 보는 시험임에도
합격률이 40%대라는건 사실 그렇게
높다고는 볼수는 없거든요.
그나마 최근 합격률이 높아진 것은
많은 분들이 복잡한 준비가 번거로워서
강의를 보면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방향전환을 한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이라
판단이됩니다.
직업상담사2급 난이도를 생각했을때
준비를 1년~2년씩 준비할 필요까지는
없을것으로 생각이 되구요.
동차 합격생각하실경우
정말 집중해서 짧게 하신다면 3개월,
조금 여유롭게 하신다면
4~6개월정도로 잡으시면 될것같아요.
물론 이런 부분은 본인의 기본실력이
어느정도 레벨인지에 따라서
시간투자도 달라지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지난 출제문제들도 검토해보신후
구체적은 계획마련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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