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약간 늦기는 하지만 그래도
2019 서울시공무원 공고가 왜 이렇게 늦어지나
걱정반 기대반인 수험생들이 많으셨을거예요.
올해 공개되고 있는 지방직들의 경우
대부분 작년보다 선발이 늘어나고 있다보니
사실 기대쪽에 더 힘이 실린것도 사실이였구요.
하지만 약간 늦은 서울시공무원 선발인원은
기대했던 이상의 결과를 보여준듯한데요.
거의 대부분 직렬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예요.
올해 채용인원은 심지어 3천명을 넘어섰는데요.
정확히는 3090명인데
이는 심지어 서울시7급은 제외된 숫자예요.
매년 6월에 9급, 7급 동시에 시험이있었지만
제도변경으로 인해서
올해부터는 9급은 6월 7급은 10월에
필기기험이 치러질 예정인데요.
전체 인원이 2천명도 되지못했었던걸
생각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채용이라 할수있죠.
먼저 제일많은 분들이 응시를 생각하실
서울시공무원 일반행정9급은 1046명을
뽑게 되었는데요.
200명 가량이 늘어나면서
많은 일행직 수험생들에게 희망을 보여주었어요.
여기에 그 동안 막중한 업무로 인해서
업무과중 얘기가 나오던 서울시 세무직의 경우도
1백명도 되지않던 채용에서
올해 2019년은 202명이나 채용을하게되었어요.
작년의 2배가넘는 많은 채용이죠.
덕분에 업무에도 조금은 숨통이 트이지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사회복지직공무원도 지난해보다
약간이나마 채용이 늘어 218명을 뽑는데요.
사실 앞서진행되는 2월 추가시험에서도
1백명넘게 뽑은이후에
진행되다보니 사실상 2019년 선발인원만
3백명이넘는 숫자기 때문에
결코 적다고만은 볼수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그어느때보다 채용증가의
혜택을 보고 있는게
서울시공무원 9급 기술직인데요.
원래 인원이 크게 많지는 않은편이지만
전보다 2~3배수 채용이 증가한 직렬이 많아요.
예를들어 기계직도 61명이나 채용하고
전기직 61명, 화공직 49명,
환경직 31명, 보건직 42명, 토목직 168명,
건축직 133명등 확실하게
2019 서울시공무원 채용은 많은
인원차를 보이고 있어요.
특히 개인적으로는 가장 대박직렬로
생각되는게 8급간호직인데요.
불과 몇년전만해도 30명대 채용이
이어져서 안타까움이 컸던 직렬이지만
최근 점차 늘어나 지난 2018년에는
90명대의 채용으로 늘어났어요.
앞서 서울시 추가채용에서 80명을 뽑는데이어서
정식공채시험에서는 209명을 뽑을 예정이예요.
채용이 적을때의 거의 6~7년치 채용인원이죠.
이렇듯 최근들어 가장 최고수준의
채용을 하게 되는 2019년 서울시공무원 시험이기에
수험생분들도 다시한번 마음가짐을
재정비 해보시는게 좋을듯 해요.
올해 2019 서울시공무원 시험일정은
사전에 예고되었든 다른 16개 지방직과
시험을 같은 일자에 보게 되는데요
3월12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이되어
2월 18일까지 이어집니다.
필기시험은 6월 15일이구요.
7월 26일 합격자발표후
면접등을 거쳐 추석연휴이후
9월 26일에 합격자발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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