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9 소방공무원 채용도 4천명대의
풍족한 채용이 진행될것으로 이미 알려졌고
각 지방마다 채용인원도 계속해서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서울시는 공채 210명,
경채110명으로 총 320명을 선발하기로 결정됐고
가장 규모가 큰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경우도
공채 513명, 경채 395명으로
어마어마한 채용이 이번 2019년에도
이어지게 되었어요.
이런 좋은 기회가 왔을때 바짝 준비해서
그 기회를 움켜쥐어야 하는데
아마도 많은 수험생분들이
제일많은 걱정을 할수밖에 없는게
소방공무원 영어 때문이랍니다.
물론 다른 같은 9급 영어 레벨과 비교했을때
소방공무원 영어 시험문제 레벨은
낮은편에 속해요.
특히 지난 2018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영어는
더욱 낮은 난이도로 출제되어
변별력 논란까지 나오기까지 했는데요.
그럼에도 볼구하고 소홀할수가 없는게
여전히 다른과목에 비해서
수험생간의 실력격차가 제일 큰 과목이고
영어 점수를 포기하고는
절대로 합격은 달성할수가 없기 때문이예요.
일단 지난 2018년 하반기 시험부터
비공개로 공개되지 않았던 문제들이
공개됨으로 인해서 소방공무원 영어 시험문제도
확실하게 파악할수 있게 되었는데요.
물론 공개로 바뀌면서 변화한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인 기본 출제방향은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다른 공무원 영어도 대체로 그렇지만
소방공무원 영어도 독해문제가
가장 비중이 높은데요.
지난 하반기 시험에서도 총 20문제중에
13문제가 독해였고
문법이 2문제 어휘가 3문제,
생활영어가 2문제가 될정도로
압도적인 독해 출제비중을 보이고 있어요.
이는 계속되어왔던 부분이기에
앞으로도 이 비중이 계속 지속될것으로 보이구요.
문법이나 어휘등의 경우 가장 기본중에
기본 내용들이 주를 이루었고
독해역시도 그래도 계속해서 지문이
길어지고 약간씩 난이도가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영어에서는
지문도 대체로 짧은편이였고
대부분 까다로워하는 문제 유형들은
출제가 되지않거나 문항수가 줄어든것을 알수가 있었어요.
그래도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독해에 촛점이 맞춰지고
더 문항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점춰지고 있기 때문에
독해득점을 위한 전략과 학습이
필요할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다가올 2019년에도 소방공무원 영어 시험문제는
다소 수월한 난이도로 출제가
될가능성이 큰데요.
다만 지난 2019년 하반기만큼의 낮은 난이도가
지속되기는 어려울듯 싶어요.
독해 지문이 길어진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미세한 조정이
있을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공개된
소방영어 문제에만 매달리시기 보다는
다양한 9급 영어 시험문제들을
두루 풀이하시면서 어느정도 적응을 해나가신다면
안정된 점수확보는
그리 어렵지 않을것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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