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비교해보면 요즘 소방관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표정은
확실히 밝은듯한 모습이더라구요.
그만큼 채용이 크게 늘어난데다가
혹시라도 떨어진다 하더라도
내년에도 이런 채용규모는 계속해서 이어질것으로
예상이되다보니 약간의 여유가 생기게 된건데요.
지난해에 이어서 이번 2019 소방관 채용도
4344명으로 상당히 많은 인원을
뽑기로 확정되었죠.
그런 영향으로 준비에 탄력받은 분들도
정말 많아진듯 합니다.
일단 아직은 전국 모든 지역의
소방관 채용인원이 발표가 된것은 아니지만
어느덧 꽤 많은 지역에서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보니
이제 공고발표도 중반부를 넘어섰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현재 2019년 소방관 채용공고가 발표된곳은
서울시. 경기도, 세종시, 대전시, 경남도 등입니다.
물론 지역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일단 대체로 지난해보다 인원이
늘어났다는것이 느껴지고 있답니다.
먼저 서울시 소방관 채용을 보게되면
총 320명을 뽑게되는데
이중 남자는 287명이고 여자는 33명이예요.
그 가운데서도 공채는 210명이고,
경채는 110명을 뽑게되어
공채 선발비율은 전체인원의
2/3 정도가 됩니다.
서울시 채용도 작년보다
사십명정도가 증원되었기 때문에
지난해처럼 긍정적인 결과가
이어질것으로 예상이 되고있네요.
항상 인구를 비롯해서 지역규모를
생각했을때 가장 많은 인력이 필요한곳이
경기도 인데요.
그러다보니 해마다 전국에서
제일많은 채용이 진행되는 곳이기도하죠.
이번 2019년 경기도 소방공무원 채용인원도
911명이나 되는데요.
이중 소방사 공채가 513명이고
경쟁채용이 398명이나 됩니다.
경채비율이 상당히 높은편이죠.
특히 경기도가 소방관 채용에 대한 의지가
큰것이 느껴지는게
2018년 채용대비 인원이 300여명에
육박할 정도기 때문이예요.
아마도 이번 2019년 소방공무원 채용의
중심은 경기도가 될가능성이
상당히 커보이는 상황입니다.
세종시 소방관 채용도 마찬가지로
57명에서 69명으로 많지는 않아도
비율을 생각했을때는 결코 적지않은
증원이 진행되었는데요.
공개채용은 오로지 남자만 25명을 선발합니다.
이외에 경채는 구급 16명, 운전 12명,
구조 5명, 통신 2명, 소방관련학과 전형 4명,
의무소방전역자 전형 5명등이
선발예정인원으로 잡혀있네요.
대전시는 전체 102명을 선발하는데
일반소방 공채가 52명이고
구급 20명, 구조 8명, 운전 9명,
소방특별조사 건축 5명 / 전기5명
화학 1명, 항공운항관리사, 법무 1명등을
채용하게 됩니다.
경상남도도 만만찮은 선발을 하게되는데요.
총 선발예정인원이 495명이나 되요.
이중 공채 일반소방직이
312명으로 남자 287명, 여자 25명을 뽑게되요.
이외에도 경력경쟁채용은
정말 다양한 분야 채용을 진행하는데
구조 10명, 구급 50명, 소방관련학과 25명,
응급구조학과 50명, 의무소방전역전형 30명,
전기 3명, 화학 4명, 정보통신 3명,
건축 5명, 안전교육 2명, 언론공보 1명등을
선발할 예정이랍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공개된
지역의 소방관 채용만 보게되더라도
몇년전만해도 상상할수 없을 정도의
많은 채용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각각의 일정등은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필기시험일은 모든 소방관 시험이 동일한
4월 6일 토요일에 치러지게 되기때문에
그렇게 시간적으로 넉넉하다고 보긴 어렵답니다.
아시겠지만 지난 2018년 하반기에 있던
시험부터 시험문제가 오픈되었기 때문에
확실한 유형파악이 가능해졌는데요.
보시면서 실전에 대한 적응력 키우시고
여러 다른 9급 출제문제도 풀이하시면서
좀더 확장성높은 학습 이어가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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