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지방직에서는 경기도지방직공무원이
전국 최다규모로 채용을 하는데요.
일단 땅덩어리도 많고 인구수도 전국최대이며
딸린 시군구만해도 엄청나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하다고도 할수가 있을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경기도지방직공무원 시험
분위기에 따라서
지방직의 흐름이 결정되기도 하는데요.
일단 대부분의 지역이 명확한 시험일정과
채용인원이 발표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장 빠르게 일정은 물론
각 경기도 각 지역별 채용인원까지도
발표한 상황이랍니다.
먼저 경기도지방직공무원 시험일정을 보면
9급은 4월 1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5일까지 5일동안 진행하고
다른 지방직과 마찬가지로
6월 15일 토요일에 필기시험이 잡혀있는데요.
7급의 경우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원서접수이후에 10월 12일 토요일에
필기시험이 치러질 예정이예요.
아시겠지만 이번
2019년 경기도지방직공무원 채용은
작년보다도 크게 인원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고생했을 공시생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선발인원은 4천5백19명으로
작년 3천5백79명보다
1천명가까이 선발이 늘어난 상황이예요.
그러다보니 많은 직렬에서
채용 증가가 두드러지는데요.
먼저 일반행정직도 지난해 1551명에서
1853명으로 3백명넘게 증원되었어요.
이중 일반전형이 1602명, 장애 151명,
저소득층 100명으로 모두 역대수준의
대규모 채용이 진행이 되게 되었구요.
지난해 대폭 채용이 늘어났었던
8급간호직공무원의 경우도
작년 139명에서 다시 크게 증원된
204명으로 선발이 확정이 되었어요.
또 잠시 주춤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던
지방세직도 101명에서 174명으로 늘었죠.
경기도지방직공무원 기술직에서는
건축직과 토목직이 가장눈에 띄는데요.
건축직은 136명에서 281명으로
토목직은 242명에서 무려 426명으로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지방직에 재통합되고나서 두번째 시험을 맞이한
사회복지직의 경우는 538명에서 528명으로
전체 채용은 10명정도가 줄었는데요.
이는 저소득층 전형이 줄어들면서
발생된 일로 일반전형의 경우는
오히려 16명이 늘어난 442명을 뽑습니다.
이외에 7급 경기도지방직공무원 채용은
일반행정직은 13명이 늘었으나
이외의 직렬들은 거의 대부분 비슷하거나
작년보다 조금 줄어든것을 알수가 있구요.
다만 7급의 경우는 모두 도일괄 채용을 하고있으나
9급의 경우는 직렬별로 각 임용기관인
시군에 따라서 별도로 채용인원이
잡혀있기 때문에
전체 규모는 줄었어도
오히려 자신이 지원하는 지역은
전보다 더 늘어났을수도 있고,
전체 채용규모는 무척크나
나의 지원예정시군은 채용인원이
크게 줄어들었수도 있기때문에
개별적으로 꼭 살펴보셔야 한답니다.
그래도 전체규모가 크게 늘었을 경우에는
각 임용기관들의 선발도 대부분
늘어나기 마련인데요.
그런의미에서 이번 2019년 시험은
그 어느때보다도 공시생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듯 해요.
언제나 기회가 왔을때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못해서 놓치게되면
두고두고 후회만 남을수밖에 없는데요.
이번 2019년만큼은 최선을 다해
이런 기회를 절대 놓치지않도록
하셨으면 합니다.
지방직공무원 최근 직렬별 과년도 문제 받아보세요(클릭)
WRITTEN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