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직9급 공무원은 크게 두분야로


분류되어 시험이 진행이 되고 있어요.


바로 법원사무직과 등기사무직인데요.


이 두 직렬은 9급이긴 하지만 일반 9급보다


시험과목이 많아서 8과목인데 


업무가 다르다보니 핵심이 되는 2과목은


서로 다른 과목을 준비하고 시험을 보게 되죠.




각 국어, 영어, 한국사,


헌법, 민법,민사소송법은 동일하지만


 법원사무직은 형법과 형사소송법을 


등기사무직은 상법과 부동산등기법을


시험으로 치게 됩니다.









어쨌든 이런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기에


각기 선발인원과 경쟁률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어요.


이번 법원직9급 시험의 경우


매년 3월정도면 필기시험이 있다보니


이번 2019년 원서접수도 


지난 1월 12일에 마감이 되었는데요.




그에 따른 올해 경쟁률도 확인이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일단 전체 법원직9급 선발인원부터 


알아봐야 할텐데요.









이번 2019년 법원사무직 등기사무직 


선발예정인원은 


법원사무직 350명


(일반 322명,장애인 25명, 저소득 3명)


등기사무직 30명


(일반 27명, 장애2명, 저소득1명) 으로


확정이 되어 총 380명을 뽑을 예정이예요.




2017년까지 법원직9급 채용수가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우려가 되긴했지만


2018년부터 다시 채용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고 


이번 2019년 채용도


전체인원은 20명,


법원사무직은 15명, 등기사무직은 5명이


늘어나기도 했어요.


요 몇년간 가장 많은 채용이죠.










그럼 이에 따른 경쟁률도


살펴보셔야 할텐데요.


일단 아래 보이는게 2016년부터 


2018년 현황표인데 


출원수가 계속해서 늘어났다는 점이예요.










다만 2017년에 이어 2018년까지


채용이 늘어남으로 인해서


2018년 경쟁률은 법원사무직 등기사무직


모두 내려간 상황이예요.


각 법원사무직은 28대1까지 올라갔던게


21대1로 내려갔고


등기사무직역시 32대1까지 올라갔던게


19대1 수준으로까지 내려갔죠.










하지만 이번 2019년 법원직9급 결과는


더욱 내려간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법원사무직 등기사무직 모두


선발은 늘어났지만 지원자수는 지난해대비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예요.




각 500명, 20명가량 출원인원이


감소하게 되었죠.


결국 경쟁률은 


법원사무직 19.3대1, 


등기사무직 16.1대1로 


최근 결과중 가장 최저치를 보이게 되었답니다.










지난해 전체적인 공무원 응시자 감소속에서도


반대로 상승세를 보이던


몇안되던 직렬이였는데


이번 2019년에는 이런 변화를 보이게 되었는데요.


채용까지 늘어난 상황에서


이런 결과가 나오다보니 다소 의외라는


평가들이 많은듯 싶어요.




전체 공무원 수험생감소의 여파가


법원직에도 미친것인지


아니면 일회성결과인지는 알수없지만


일단 이번 2019년도 시험에 응시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기회가 될것임은 분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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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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