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2019년 공무원 시험일정이

본격화되면서 가장 먼저 주목하게되는게

국가직9급 시험인데요.

아무래도 전국의 수많은 수험생들이

응시하기도 하지만 4월 이른시험으로

그 해의 시험 분위기를 느낄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저는 이번 2019 국가직 시험에서

보호직공무원을 주목하고 싶어요.

물론 업무적으로도 그렇고 

과목적으로 그렇고 

행정계열과 약간 차이가 있기 때문에

행정직들에 비해 합격선도 

상당히 낮은 편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일단 이 보호직공무원은 

남자와 여자를 나눠서 따로 채용하고 있는데요.

여자의 경우는 경쟁률에 있어서는 제법

높은 편에 속해요.


지난 2018년 국가직 9급

보호직공무원 경쟁률을 보면

남자 97명 채용에 2181명이 지원하여

22.5대1이였고,

여자는 21명채용에 2,705명이 지원하며

128.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죠.






이렇게 남녀 격차가 큰 이유는

일단 채용인원이 남자가 더 많다는

이유가 크긴 하지만

또하나 보호직의 과목에 기인하는데요.

과목을 보게 되면

필수 국어, 영어, 한국사에

선택 형사소송개론, 사회복지학개론,

사회,과학, 수학, 행정학개론으로

과목이 구성되어있어요.


이중 사회복지학개론이 있다는 점때문에

지방직 사회복지직에 응시하는 분들이 

대거 지원하고 있답니다.


상당수 사회복지직 응시자분들이 

여성분들인데다가 

사회복지학개론을 선택해서 시험을

보시기 때문에 

과목에 겹치는 보호직공무원에 응시하게되고

경쟁률이 오를수밖에 없는것이죠. 

실제로 선발인원은 적지만

지원자수는 여자가 좀더 많은 편이예요. 






물론 여자 경쟁률이 조금 높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나친 우려는

사실 가지실 필요가 없어요.

일반 행정직렬들과 비교했을때는

그래도 커트라인은 낮은 편이기 때문이예요.


지난 2018년 커트라인을 보면

남자 326.74점, 여자 352.74점이였어요.

참고로 일반행정직 전국일반

합격선은 369점이였는데요.

남자는 무려 40점 가량 차이를 보이고있고

여자는 17점 차이를 보일정도로

점수가 낮은 편이기 때문이죠.





특히 이번 2019년 보호직공무원은

더욱 주목할수밖에 없는데요.

채용이 기존대비 엄청난 증가를

보였기 때문이예요.


남자는 177명, 여자는 77명, 저소득 7명으로

전년대비 남자는 2배, 여자는 3배가

늘어난 채용이 확정되었기 때문이예요.

이런 경우 아무리 지원자가 

늘어난다고 해도 최소 경쟁률은

절반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큽니다.






거의 역대 최다수준의 선발이 

예정이 되어있다보니 

그 동안 보호직공무원을 염두해두고

준비하셨던 분들도 그렇지만

다른 직렬을 생각하셨던 분들도 

관심이 가실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물론 직렬업무에대한 부분을 생각해서

선택에 신중하셔야 할 필요는 있지만

그어느때보다 합격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도전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 어느때보다 분위기는 좋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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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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