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은 소방공무원 채용의 해라고 할정도로
증원폭이 상당했는데요.
공채는 물론 경채까지도 크게 늘어나고
추가시험까지 진행되면서
수많은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던 분들에게
합격이라는 기쁨이 돌아가게 되었답니다.
이는 2019 소방공무원 채용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질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예정되어있는 선발인원이
4344명입니다.
사실 17년부터 22년까지 거의 2만명에
가까운 인원을 증원한다고 했었기때문에
아직 대규모 채용이 갈길은 멀다고 할수있고
그만큼 지금 준비하고 있는 분들
그리고 앞으로 준비할 분들 모두
큰 기회가 열려있다고 할수있을것 같네요.
다만 2018년부터 소방공무원 시험과목에 대한
변화가 많이 있었는데요.
바로 시험문제가 공개로 바뀌고 나서부터
그 변화들이 보이고 있죠.
현재 소방공무원 시험과목을 살펴보면
공개경쟁채용의 경우
국어, 영어, 한국사 필수 세과목과
소방학개론,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
수학,과학,사회에서
2과목을 보게 되어있어요.
경력경쟁채용은 단 3과목으로
국어, 생활영어, 소방학개론을
보게 되어있구요.
물론 과목자체가 변환게 아니라
그전까지 비공개였던 문제들이
2018년 하반기부터 공개로 오픈됨으로 인해서
문제유형과 난이도의 차이가 심해진건데요.
보통 변화는 어려워지게 되는경우를
많이 얘기하곤 하는데
지난 하반기 소방공무원 시험과목들은
전보다 더 많이 쉬워진 느낌이였어요.
물론 국어와 같은경우 생각보다
변화는 적은 편이예요.
문법과 어휘문제들의 경우에는
기존유형에 적응되어있다면
풀기 크게 어렵지 않은 구성이였죠.
다만 문학의 경우가 기존에
보지못했던 작품들이 나오면서
폭넓은 문학학습이 되지않은 분들에게는
난이도가 높게 느껴질수밖에 없었을듯해요.
특히 지난 하반기시험에서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고전문학은 지식국어 위주의
학습이 주가될가능성이 클듯 합니다.
특히 소방공무원 시험과목 중
가장 큰 난이도 격차를 보인건
영어 였었는데요.
기초중의 기초만 출제가 되었다는 평가예요.
기존 영어점수에서 최소 10점에서
많게는 20점까지도 점수가 올라갈수
있을정도의 문제수준이였죠.
사실 영어가 쉽게 출제된다는건
부담이 적이지기 때문에
평소 영어가 부족했던 수험생들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하겠지만
쉽다는건 그만큼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얘기고
결국 실수하나에도 큰 타격을
받을수밖에 없다보니
결국 집중력싸움이 되어버릴수밖에
없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일단 이정도 수준의 영어 난이도가
유지될 가능성은 상당히 적고
조금 난이도를 올릴 가능성이 크나
그래도 크게 오를것으로 보이진않고
기본유형이나 방향만큼은
달라지지 않을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문제를 중점 참고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외에도 한국사와 소방학개론역시
전보다 약간 쉽게 출제되었고
소방관계법규는 지난 공채시험과
거의 같은 수준이였는데요.
문제가 공개되어있는 만큼
풀이하시면서 평가해보신다면
좀더 면밀하게 난이도를 살펴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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