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다소 움츠려진듯한 채용으로인해
조금 걱정스럽게 2019년 군무원 채용발표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셨을거예요.
특히 전군기관의 행정직에
전보다 더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하면서
경쟁률도 크게 오르다보니
행정계열에 응시 예정인분들은
더욱 시름이 깊으셨을텐데요.
다행인건 이번 2019 군무원 채용만큼은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가
될거라는 점이예요.
이는 이미 예고가 되기도 했었죠.
얼마전 2019 군무원 시험일정과
채용관련 안내문이 공개가 되었었죠.
아직 구체적인 일정과
채용인원은 알수가 없지만
대략적인 윤곽은 알수가 있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더라구요.
먼저 지난 2018 군무원 시험일정 중
필기시험은 8월 11일에 시행이 되었죠.
그 이전에는 계속해서 6월말이나
7월초에 시험이 있었는데
일정까지 한번더 연기되는 등의
과정을 거쳐 8월로 미뤄지게 되었죠.
그 이유는 바로 2018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한국사 과목을 대체하게 됨으로 인해
한능검 시험을 뒤늦게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배려로
8월까지 미뤄졌던건데요.
이로인해서 2019 군무원 시험일정이
계속해서 늦춰지는것 아니냐는
예상도 있었던게 사실이죠.
하지만 발표된 내용을 보면
다시 이전 날짜 방식으로 되돌아간듯 합니다.
원서접수 |
필기시험 공고 |
필기시험 |
필기합격 발표 |
면접시험 |
합격자발표 |
4월 |
5월 |
6월 |
7월 |
7월~8월 |
8월 |
아직 정확한 날짜까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사전공개된 부분을 보면
원서접수가 4월, 그리고 필기시험이
6월에 시행되는것으로 결정되었는데요.
이전 방식대로라면 6월 마지막주 토요일이나
7월 첫째주에 시험이 있어왔기에
2019 군무원 시험일정 필기시험 날짜는
6월 29일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볼수있을듯 해요.
물론 변수는 있을수도 있기에
무조건 단정할수는 없겠지만요.
그리고 군무원 채용과 관련된 부분인데요.
아마 그동안 관심깊게 지켜봐오던
분들의 경우에는
2019년 군무원 증원이 유력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계셨을거예요.
이전부터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2만여명의
군무원을 증원한다는 소식을
들어보셨을거예요.
실제로 이에대한 공식 안내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2019 군무원 신규증원 군무원수가
4,736명이라는 공식발표였답니다.
이게 정말 대단한게
매년 선발되는 군무원 채용인원은
많아야 1천명대 수준이였기 때문인데요.
결국 기본 인원에 증원인원까지
합치게 되면 5천명이 넘는
인원을 선발하게 되는겁니다.
물론 직렬에 따라서
어떻게 배분이 될지 미지수고
공개채용과 경력채용의
배분이 어떻게 될지가 관건이지만
워낙 엄청난 채용이 진행예정이다보니
수험생들에게 있어서는
초대박이 될수밖에 없을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동안 고민이셨다면
이번년도는 과감하게 군무원 시험에
응시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항상 기회는 도전하는 사람의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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