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2019년도 국가직공무원 시험일정과
채용인원까지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었죠.
대부분 직렬들의 채용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가운데
단 몇직렬에서 전과는 다른
대규모 채용하락을 보여주게되었는데요.
그런 직렬을 대표하는게
바로 9급교정직이였어요.
9급교정직의 경우에는 원래도 적지않은
채용을 이어오기는 했지만
최근 2년동안 특히나 많은 선발을 했는데요.
예전에는 남자기준으로
평균 3~4백명대의 인원을
꾸준하게 뽑아왔다면
2017년 들어서 갑자기 기존의 2배를 넘어서는
910명을 뽑기도 했기 때문이예요.
물론 2018년 507명으로
다시 급락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기존의 평균 채용에 비하면
훨씬 많은 채용이기는 했죠.
9급교정직 여자의 경우에도
15명씩 거의 고정채용이 되던것이
2017년에는 27명으로 늘어났는데요.
2018년 다시 채용이 줄어든
남자와는 다르게
교정직 여자 채용의 경우에는 또다시
2배가량 채용이 늘어서
50명이 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번 2019년 9급교정직 채용은
완전히 상황히 달라졌답니다.
사실 워낙 최근에 많은 선발이 계속되다보니
다시 예전 정도수준으로 회귀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있었는데요.
이전 수준인 3~4백명대의 채용정도가
될가능성이 높아보였죠.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생각보다 더 처참했는데요.
2019년 교정직9급 남자는 219명, 여자는 20명만을
채용하기 때문이랍니다.
남자는 지난해 절반도 되지않고
예전 평균수준에도 미치지못하는
최저수준의 채용인원이예요.
여자의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작년 2018년의 절반도 되지못하지만
예전 평균적으로 15명정도만
뽑아왔던것을 생각했을때
예전보다는 그래도 상황이 좋다고 할수가 있네요.
일단 채용이 크게 줄었기 때문에
전보다 경쟁률이 오를수밖에는
없을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다만 워낙 국가직9급에서
9급교정직 경쟁률은 낮은편에 속하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는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채용수에 따라서 지원자수의
차이가 워낙 큰 직렬이다보니
생각보다 경쟁률차이가
크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대략적인 9급교정직 시험 경쟁률은
20~30대1 안팎 수준이 될것으로 예상되네요.
교정직 여자의 경우에는 작년 31대1까지
경쟁률이 낮아지기도 했지만
다시 50~60대1 수준정도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되구요.
물론 시험 커트라인 역시도
지금까지 그러했듯이
국가직9급 내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대로
지속될 가능성은 여전히 큰 상태이구요.
결국 9급교정직 시험의 채용급감에 따라서
경쟁률도 오르고 커트라인도 오름새를
보일것으로 예상이 되긴하나
다른 국가직9급 직렬들과 비교했을때는
여전히 경쟁률이나 점수대에서 만큼은
하위권 수준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일단 교정직 지원을 생각하셨다면
흔들리지 않고 준비하시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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