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소방직 시험은 

2018년 하반기 시험 이전과 이후로 

나뉠거라고 할수있을 정도로

극명한 난이도를 보여주었는데요.


아무래도 그 동안 비공개로 문제를

꽁꽁 숨겨오다가 이번 하반기 시험문제부터

완전하게 공개가 되다보니 

이로 인해서 많은 변화가 생긴듯 한데요.

일단 전체적으로 소방직 시험 난이도는

쉽게 출제가 되었어요.






먼저 국어의 경우는 거의 

지난 소방직 시험 난이도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는데요.

다만 유형상의 변화가 보이고 있어요.


우선 문법의 경우는 별다른게 없었지만

어휘가 계속해서 난이도가

높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 다른 공무원 시험에서는

어휘가 쉽게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서

소홀하기 쉽지만 소방직 시험에서 만큼은

어느정도 준비가 필요할듯 해요.






독해의 경우에는 전보다 지문이

좀더 길어졌다는게 특징이였는데요.

다만 그래도 소방직 시험 난이도에

맞는 출제 수준이다보니

지극히 짧은 지문만을 가지고 

준비하지 않으셨다면 큰 어려움까지는

없지 않았을것으로 생각이되네요.


다른 과목들이 워낙 쉽게 출게되며

비교적 어렵게 느껴졌을지 모르지만

각 파트별로 이전시험에서

벗어나지 않는  난이도였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올해 소방직 시험 난이도를 내린

가장 큰 역할을 한 과목이 바로 

영어 였는데요.

일단 지난 상반기 시험보다는

확실하게 쉽게 출제가 되었어요.


지난 시험에서 독해의 난이도가

약간 상승하면서 걱정하셨던 분들도

많으셨을걸로 생각되는데 

지문이 약간 늘어난것을 제외하고는

독해자체는 어렵지 않았어요.






특히 어휘는 항상 강조되는 필수어휘위주의

출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범위도 한정적이어서 기출어휘

중심으로만 준비해도 무난할 정도였죠.

다만 2문제가 나온 어법이 약간

까다롭기는 했답니다.





한국사 역시 소방직 시험 난이도에

영향을 줄 정도로

예년보다 쉽게 출제가 되었는데요.

이번년도 들어 전근대사와 근현대사가

같은 비율로 50:50의 출제를 보이고 있어요.


총 문항수 20문항 중에 정치사가 14문항이나되어

거의 대부분 출제가 

정치사가 되었음을 알수가 있는데요.

각각 문화사 4문항, 사회, 경제에서 1문항씩

출제가 되었어요. 






그나마 어렵다고 할수있는건

태조왕건 관련한 문제 한문제였고

8문제정도가 중급 정도 난이도

그리고 그외의 문제는 난이도 하 정도일정도로

쉬운 출제를 보였답니다.


이런 소방직 시험 난이도 흐름은

직렬과목들도 마찬가지였는데

소방관계법규는 정말 쉽게 출제가 되었고

소방학개론은 지난 2018년 상반기시험보단

어려웠다고는 하지만 

기본적 이론에 근거한 문제가 대다수였기에

대체적으로 점수가 높았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단순히 난이도가 내려가거나

유형적인 변화를 보인게 아니라

문제공개로 인한 변화다보니 

이런 기본틀은 앞으로도 그대로 유지가

될가능성이 높구요.


다만 영어는 이번 2018년 하반기

소방직 시험 난이도보다는

좀더 오를수도 있을것으로 보이니

너무 낮게잡아서 공부하셔서는

안될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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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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