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사실 얼마든지

나가서 사먹을수있긴 하지만,

직접 만들어먹는 재미가 쏠쏠하죠.


특히 같은 비용이면 엄청난 양의

돈가스를 집에서 만들어먹을수

있기 때문에 더욱 좋구요.

물론 시간이 좀 들긴하지만 말이죠.


돈까스용 고기는 마트에서 따로팔고있고

정육점에서도 말씀하시면

따로 주거나 눌러서 주실거예요.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보틍은 돼지고기 등심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가장먼저 돼지고기를 밀가루를

골고루 앞뒷면 발라주세요.







그 다음 계란을 풀어서 만들어놓은

계란물에 밀가루 묻힌 돼지고기를

한번 푹담갔다 빼주시면 되요.






그 이후에는 돈까스의 핵심인

빵가루인데요.

바삭바삭함을 잡아줄 일등공신이죠.


빵가루도 그냥 마트에서 팔고있어서

 사왔답니다.

좀더 정성을 들이고 싶으시다면

식빵을 말려서 직접 분쇄해서...

(과연 누가.._)






빵가루는 듬뿍 묻혀주시면 

좀더 바삭바삭한 돈까스를 드실수있구요.

좀더 부드러운 맛을 즐기시려면

살짝만 해주세요.






일단 만들자마자 다 먹을수없기때문에

보관하셔야 하는데요.

보통은 만들어서 냉동보관을 하기 때문에

통에 넣어야 합니다.


그런데 무작정 하셨다가는 

나중에 부서진 돈까스를 드셔야

할수도 있어요.


그냥 차곡차곡만 넣어두면

서로 달라붙고 냉동까지되면

얼어붙어서 떼어내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중간중간 비닐랩이나

저처럼 페이퍼호일을 깔아주시면

좋답니다.







이런식으로 담아두면 절대

돈까스 끼리 붙는 일은 생기지 않거든요.

물론 한참 꺼내놓고 해동시켜서

해도되지만 시간도 많이 소비하게되죠.







이렇게 차곡차곡 두통을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한동안은 반찬걱정없답니다 ㅎㅎ


정말 돈까시는 매일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니깐요.







그럼 튀겨볼텐데요.

가장좋은건 역시 튀김기가 있으시면

사용해서 튀기시는거예요.


전 튀김기는 없어서 살짝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뿌리고 구웠답니다.


후라이팬에 하실땐

중불정도로 해서 좀 오래 구우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거든요.





그럼 이렇게 노릇노릇 

바삭바삭한 돈까스가 완성됩니다.

이제 드시기만 하면 되겠죠?


WRITTEN BY
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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