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대부분 취업을 하기위해서는
어느정도 학력이 뒷받침 되야하는게 사실이지만
공무원 만큼은 학력과 상관없이
오로지 시험을보고 점수만으로
결론이 나고 있다보니 고졸이니 대졸이니
하는 것들은 전혀 중요치가 않아요.
그러다보니 졸업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 분들이나
올해 수능을 보고난 이후에
앞으로의 진로를 경찰로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이 고졸경찰이 되기위해서
알아보시기도 하시고
실제로 벌써 준비를 시작하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어차피 경찰이 될거라고 한다면
대학졸업을 했다고 해서
승진이 더 빠른것도 아니고
오히려 대학진학을 통해서 발생된
시간과 비용이 모두 낭비가 되어버리기에
그럴바에는 빨리 시험준비해서
고졸경찰로서 시작하는게
승진에도 유리하고
좀더 사회진출을 빨리할수 있으니까요.
실제로 준비과정이나 상황도
최근분위기를 봐서는 상당히 유리해요.
일단 경찰과목들을 봐도
그런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2014년 경찰시험과목 개편이후로는
국어, 영어, 한국사 이외에
수학, 과학, 사회등 고교과목들이
선택과목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경찰과목인 형법, 경찰학개론, 형사소송법등
법과목들을 꼭 골라서 시험을 응시하지 않아도
합격할수가 있게되다보니
실제로 고졸경찰들이 많이 늘어나게 되었어요.
시험문제들을 봐도
경찰시험의 출제범위가
다 고교범위이고 시험 유형도
다른 공무원 시험과 비교해보면
수능과 대딘히 흡사해요.
거의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죠.
그렇기에 너무 학업을 소홀하지 않으셨다면
금새 적응하고 공부도 순조로이
해나갈수가 있어요.
여기에 아무래도 뒤늦게 대학을 다니시면서
혹은 졸업후 경찰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일단
영어는 공부하셨을수 있다고 해도
국어나 한국사에 대한 공부는
하신 분들이 없으실거예요.
그러다보니 일단
적응력이나 이해력에 있어서도
계속해서 공부해왔던 고졸경찰 수험생들이
기존 공시생들과 경쟁하게되면
상대적으로 시험에 유리할수밖에 없어요.
이는 꼭 수학,과학,사회등의 과목을
선택하지 않고 과감하게 법과목을
선택한다고 해도 마찬가지예요.
어쨌든 법과목들은 대부분 다른 수험생들도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는게 대부분이기에 상황은 같으니까요.
오히려 가장 중요한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상태다보니 좀더 수월하죠.
시간 조율도 좀더 자유로울수있구요.
다만 한가지 생각해볼문제는
요즘 경찰과목개편에 대한 이야기가
구체화되고 있다는 부분 때문이예요.
아마도 실행이되면 현재 고교과목들이 대체되거나
선택과목들은 없어질가능성도 있기에
이렇게 되면 현재 고졸경찰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유리한 부분이 완전하게
사라지게 되버리게 된답니다.
물론 발표가 되더라도 아무리 빨라도
내후년이나 그 이후가 될가능성이 크기에
가능하신한 빨리 현재의 제도하에서
준비해서 시험에 응하시는게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일단 고졸경찰로의 준비를 고민이시라면
일단 현재의 지식과 능력으로
시험을 봤을때 어느정도의 점수가 나올지
경찰시험문제를 과목별로 풀어보시고
체크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마도 그동안 학업을 충실하게 하셨다면
생각보다 결과가 좋게나오고
앞으로의 준비가 쉽게 풀려나가실수도
있을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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