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기들은 갑작스레 열이나기때문에

그런 상황이 오면 당황스럽기 마련인데요.

저역시도 초보 엄마였을때

이것저것 인터넷 뒤지고 했지만

정확한 답을 얻기가 참 어려웠어요.


하지만 아기가 있는집이라면 

기본적으로 전자체온계와 아기해열제는

기본으로 챙겨두시는게 

우선일것 같아요.

그래야만 당황하지 않으시니까요.


저역시 당황하다가 아기해열제로는

많은 분들이 챔프를 추천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쓰게 되었는데요.






이 챔프는 보통 4개월 이후부터

먹을수 있다고 해요.

그 이전 신생아때는 무리하게 해열제를

먹이시기보다는 조금이라도 

기미가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가시는게 좋구요.






챔프를 비롯한 해열제는 

어쨌든 이것도 약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는건 아기에게 좋지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열이 떨어지지않는다 해서

계속 먹이시면 안되구요.


일단 먹이시고 시간을 좀 보셔야해요.

보통은 한시간이내에 효과를

보이는게 보통인데,

약효과가 떨어지면 다시 열이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4시간에서 6시간 간격으로

상황을 보시면서 먹이셔야 해요.


일반적으로 4~6개월은 2.5ml

돌이지나면 3.5ml 정도를 1회에

먹이면 된답니다.








일단 제 경험을 말씀드려보면 아기해열제중

챔프는 좀 효과가 약한 편인것 같아요.

하지만 무조건 쌔다고 좋은건 

아니기 때문에 일단은 챔프를 사용하시되

2시간정도까지도 효과가 없다면

다른 해열제를 사용하시는게 좋답니다.


정말 집에 아기가 있다면

꼭 알고계셔야 할게

해열제 성분에 대한 거예요.

해열제는 크게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2가지 성분으로 나뉘거든요.


하지만 짧은 시간에 다른약을

병행해서 먹이실때는

절대 같은 성분의 해열제를 쓰시면 안되요.









가장 유명한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이

챔프랑 맥시부펜이고

이부프로펜 제품이 부루펜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챔프를 쓰셨다면

4시간이전에 열이 떨어지지않아

다른 약을 쓰신다면 

부루펜을 사용하셔야 한답니다.








하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급작스러운 상황에서 임시방편이고,

아기가 열이 심하다면

꼭 소아과에 방문해서 진찰받아야 합니다.


어떤 이유때문에 열이 나는지모르고

단순히 감기인거라 생각하고

넘어가려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다른 문제가 있을수도 있거든요.

해열제는 어디까지나 

열을 식혀줄뿐 치료약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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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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