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년이었던 2017년 군무원 채용은
참담하다고 밖에 말할수 없을정도로
크게 줄어들면서 수험생 입장에서는
근심이 커질수밖에 없었죠.
그나마 2018년에는 어느정도는
회복이 되었기 때문에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지원자수가 전보다 훨씬 크게 늘면서
경쟁률을 많이 올라간 상황이예요.
최근 공무원 응시자수가 직렬을 가리지않고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군무원 지원자만 크게 늘어나고 있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는것인데요.
아무래도 공무원 합격이 쉽지않은 상황에서
그나마 수월하다고 판단되는
(일단 영어랑 한국사마저 대체되다보니
실상 준비할것 3과목..)
군무원 시험에 손을 뻗치는
분들이 많아진탓이 아닐까 싶어요.
어쨌든 군무원 수험생에겐
엎친데 덮친격이죠.
그러다보니 진지하게 계속해서
군무원 시험준비를 해야하느냐에 대해서
회의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주변에서보이시더라구요.
경쟁률이 이렇게 높아지게 되면
사실상 군무원 시험의 메리트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니까요.
하지만 2019 군무원 시험은 뭔가
다를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요.
증원이 예상되고 있거든요.
그것도 상당한 규모의 증원으로 말이죠.
사실 이는 그저 예상만으로
그치고 있는게 아니라 실제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부분인데요.
아마 이전부터 국방개혁을 진행하여
비전투 부사관을 줄이고
그 빈공간을 군무원으로 보강한다는
발표가 있었다는건 아실거예요.
그게 언제부터냐가 관건이였는데
발표된 내년 국방예산에
2019 군무원 증원규모에 대한게
언급되어 있기 때문이예요.
일단 예산안내에 확정된
2019 군무원 증원 채용규모는
5천6백2명인데요.
사실 감이 안오실지도 모르겠는데
2017년은 다해봐야 8백명정도였고
2018년은 1천명정도였어요.
7급 9급에 공채 특채까지
모두 포함된 인원이죠.
결국 이대로만 진행이 된다면
2019 군무원 채용인원은
2017년의 7배,
2018년의 5배에 달하는
정말 상상할수없는 채용이 진행이 되는건데요.
물론 예산안이 통과가 되어야하고
그 과정에서 어느정도 줄어들수는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상당한 규모의 채용이
진행될것에는 변함이 없기에
큰 기대를 가져보셔도 될듯해요.
더구나 2022년까지 2만명
추가 채용계획까지 있기때문에
단순히 내년 2019 군무원 채용에
그치지 않고 한동안 이런
풍성한 채용은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이번 시험을 기점으로
준비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어찌보면 군무원 채용 황금기에
시작하시게 되는만큼
좀더 자신감있게 시작하셔도 될듯한데요.
다만 최근들어 군무원 시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지난 문제들도 점검해보시고
그에 대한 확실한 대비책 마련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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