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결혼안하는 사람들도 많고
결혼해도 안낳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아요.
물론 나름의 상황이나 여건에 따라서
그런 결론을 내린거기는 하지만
역시 인생의 참맛을 보기위해서는
부모가 되는것만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가 된다는건 부모가 되는게 아니라
선생이 되기도 해야하거든요.
하나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의
생명을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생명의 인생 자체가 변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항상 고민해야하고
인내해야하고 또 스스로도 공부해야하죠.
아이는 태어나서 전적으로
부모에게 기댈수밖에 없어요.
그렇기에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줄수밖에 없는 존재랍니다.
서로에게 말이죠.
그런데 사실 남의 아이를 교육하는건
생각보다 쉬울수도 있어요.
오히려 객관적이 될수가 있거든요.
하지만 내아이에게는
지극히 주관성이 들어가게 되죠.
그렇기에 좀더 쉽게 화를 내기도하고
또 너무 과보호를 하게 되기도 하구요.
감정이라는게 증폭될수밖에 없어요.
이걸 잘 컨트롤하는게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좀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여유를 두고
아이를 바라보는 자세가 중요하답니다.
너무 근접해서 모든걸 다 해주려다보면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이
가는것 같아요.
감정의 증폭의 이유는 너무
근접하기 때문이거든요.
그래서 내 아이교육이 가장 어려운거죠.
너무 가까우면 기대치도 커지고
또 그만큼 실망도 커지고
서로에게 상처받기도 더욱 쉬워져요.
결국 그런 관계는 시간이 많이 흐르면
더 멀어질수밖에 없는 결과를 만들기도 하죠.
그렇기에 아이교육을 하고 키워나갈때는
아이를 내 소유의 아이라고 생각치말고
하나의 손님이라는 생각으로
대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물론 가까울때는 가까워야하지만
교육할때 만큼은 말이죠.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왜 명언인가는 아이를 키우다보면
피부로 체감하게 되는데요.
사실 내가 잘하지 못하는데
아이에게 잘하라는 식의 교육은
절대로 성공하지 못하더라구요.
오히려 반발감만 더 늘어나죠.
그렇기에 일단 아이교육에 앞서서
나 스스로 공부하고
몸가짐 마음가짐을 바로 하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서
교육할수있는 그런 부모가 될때
아이도 올바르게 갈것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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